짧은 지식에 알기 쉽게 비유를 좀 하겠습니다. 

(별 의미 없으니 종교인 분들은 양해 부탁드려요) 

천주교는 시쳇말로 비유하자면 ' 프렌차이즈 '

바티칸을 중심으로 각 국가별 주교들을 통하는 

'조직적 구조' 라 비교적 통제가 잘 되고 숴워 보임

불교도 시쳇말로 비유하자면 ' 협동 조합 '

전국 각지에 각 절마다 주지들이 따로 있지만

유사시에는 거대 종파들이 이를 통합 관리

역시 '조직적 구조' 라 통제가 비교적 쉬워보임

개신교?

막말로 근본없는 지역 건달,깡패 점조직 과 별로 다른게 없음

하나님 이라는 구심점? 그런 추상적 신 알게 뭐야

그 지역 교회 목사가 바로 법이자, 하나님이자, 절대자

(하나님도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는 망언에 꿈쩍 않는 신도들)

이교회 저교회 서로 이단이라며 허구헌날 구역 싸움을 하는 이유

전국에 나몰라라 묻지마 열혈 신도분들

국민들은 당신의 신앙을 의심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당신이 그토록 흠모해 마지않는 신을 욕보이는 무리들에게

그 어떤 힘도 실어주지 마십사 부탁드리는 겁니다.

이런 문제 제기를 왜 당사자들이 아닌 비 기독교인들이 

해야 하는 상황이 뭔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것 아닌가

하시는 생각조차 들지 않으신다면 이 글은 그냥 지나가주세요.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는게 아니라 

모른척 하거나 다른 이유나 목적이 있는 사람일테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