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물컵.....헐

게시물ID : menbung_42740

작성자 : 닉이없슴★

추천 : 12

IP : 112.163.***.89

댓글 : 59개

등록시간 : 2017/02/02 15: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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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물컵.....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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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떼에서 근무하는 아줌징어예요...

수유실에 따뜻한 물 뜨러 갔다가..왠 할머니(60대 정도의)가 손주 손을 잡고 구석으로 들어가면서 '여기서 쉬하고 가자~' 그러길래 수유실 안에는 유아용 변기가 있나보다 했는데,,,세상에...세상에...왠걸..

마트용 스뎅컵에 손주 오줌을 뉘게 하는 거예요...!!

헐..저랑 눈이 딱 마주 쳤는데..무시하고 쿨하게 헹궈서 도로 갖다 놓을라 하길래..

고객님..하고 불러서 아니 지금 음수용 컵으로 뭐하시는 거냐고 고객님 댁에서도 물컵에 오줌 누이시냐고..했더니

뽀독뽀독 씻으면 될거 아니냐고.......헐 헐 헐...

공용컵으로 그러시는거 아니라고 했더니 듣는 체 만체 휑하니 달아나 버리심..헹군컵은 따로 처리한다고 달라해서 쓰레기통에 버렸는데요..

와 진짜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광경이었네요..

자연스러운 거 보니 처음이 아닌 듯 보여서 더 멘붕이었습니다...

진짜 왜 저럴까요? 마트 화장실이 멀지도 않은데...

개충격 먹고 이제부터 개인컵으로 물 마실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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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왕오징어(2017-02-02 15:22:23)161.122.***.83추천 28

으....ㅂㄷㅂㄷㅂㄷㅂㄷ 개썅욕하고싶지만 하면 혼나겟지..ㅂㄷㅂㄷ

댓글 1개 ▲

★클레어베어(2017-02-02 20:33:04)125.135.***.92추천 16

이번 만은 해도 될... 듯요?!...

[본인삭제]더러벙(2017-02-02 15:26:17)221.165.***.132추천 114

댓글 0개 ▲

愛Loveyou(2017-02-02 15:48:31)110.70.***.105추천 170

말도 안되게 혐오스럽네요..

댓글 3개 ▲

★닉이없슴(2017-02-02 15:54:06)추천 26/11

ㅜㅜ 순간 중국에 온줄...제눈을 의심했답니다.

★청랑(2017-02-02 21:59:29)218.235.***.253추천 55

우리 윗세대 분들은 6.25, 독재, 근대화가 짬뽕되어 압축된 근대화의 물결에 휩쓸린 진짜 기형적인 세대 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겪는 세대차이 는 다른 안정된 세대교체를 하는 나라로 따지자면 몇백년전 사람과 함께

살고있는 상황이니 서로 정서적 공감을 하는것은 무리입니다. 흐름을 인지 못하고 권리만 남은 앙상한 세대라서

솔직히 빨리 사라져 주시는게 정말 서로에게 좋은일만 남은 아주 슬픈 상황이죠.

[본인삭제]화은(2017-02-03 10:33:18)210.123.***.254추천 0

뭘하라고젠장(2017-02-02 15:55:13)175.223.***.126추천 3/194

아.. 나도 우리 얼라 똥빤스 싱크대에서 빨았다가 마누라가 한순간에 욕쟁이 할머니로 변신하는거 본적있는데 헤..^^

댓글 20개 ▲

★선녀작두보살(2017-02-02 20:10:07)180.69.***.124추천 126

그걸 왜 싱크대에서 빨아요??????????

[본인삭제]이젠딱한병만(2017-02-02 20:17:49)1.240.***.59추천 218/4

★버핏씨(2017-02-02 20:23:53)111.118.***.95추천 109/3

와...귀엽다고 생각하는거
진심이세요??
제가 다 스트레스 받네요
마눌님 늙으면 진짜본인탓이다

★으아앙(2017-02-02 20:58:09)116.33.***.11추천 78

우리가족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우리가족이었으면 욕했을뻔.. 헤..^^

위도우메이커(2017-02-02 21:15:35)61.109.***.106추천 21

아유, 자랑이다.

뭘하라고젠장(2017-02-02 21:29:33)220.89.***.119추천 12/134

생각이 없고 귀엽게 보이려 한다니요?
제 댓글의 의미가 뭔지 아시고 하시는 소맂니까? 경솔하고 건방지시네요,

★그저그래요(2017-02-02 21:51:30)175.112.***.216추천 73

댓글의 의미가 뭔가요?
암만 읽어봐도 그냥 경솔하고 생각 없음을 어필하시는거같은데

[본인삭제]bazoongies(2017-02-02 21:52:26)121.139.***.179추천 37

[본인삭제]타임터너(2017-02-02 21:58:03)221.167.***.77추천 35

★레이스(2017-02-02 22:10:13)117.111.***.164추천 29

그걸 자랑이라고 쓰고있고
뭐가 떳떳하다고 또 변명을 늘어놓나

★ToYou(2017-02-02 22:14:25)222.99.***.31추천 19

부끄러운줄 모르는 걸 보니 참..

★방송국PD(2017-02-02 22:15:13)1.210.***.19추천 16

진짜 생각없이 사나보다..쯧쯧

★버핏씨(2017-02-02 22:33:16)111.118.***.95추천 4

닉언죄
멀하라고젠장

★스티브로저스(2017-02-02 23:16:57)222.234.***.21추천 17/20

뇌에 우동사리든게 나이만 먹으면 이렇게됩니다 여러분

도니엔베니(2017-02-03 00:05:38)119.70.***.39추천 35/11

... 대댓님들 심정은 알겠는데 이렇게 우루루 몰아세우는건 좀 심한것 같다는 기분이 드네요.;;;

타향만두(2017-02-03 00:15:12)221.138.***.152추천 14

★로얄키튼(2017-02-03 00:26:47)182.251.***.17추천 55/13

너무 몰아세우는거 아닌가들.. 남의 집 싱크대에서 씻은것도 아니고 본인 집에서 일어난 일인데 그리고 그 일로 마누라한테 혼나서 위생상 잘 못됐다는 것도 아시구 계시구요 뇌에 우동사리가 찻냐느니 기분 나쁜 말을 너무 경솔하게 하시네요

박설빔(2017-02-03 05:47:51)122.46.***.81추천 8

어구;; 오유 많이 무서워졌넴;;;(

귓속말(2017-02-03 12:11:21)180.71.***.24추천 3

비공감 버튼만 눌러도 될것을.

★imagine(2017-02-03 13:40:08)121.175.***.112추천 3

나도 오유징어고 좋은 것도 많지만
참 이럴 때보면 무섭다
이게 남의 일에 이 정도로 비난할 일인지...

뭐 등짝때린 부인을 이해못하겠다는 글도 아니고
공공장소에서의 일도 아닌데
무슨 자기남편이나 된듯
참....

비판도 아니고 의견도 아니고
무작정 비난하고 비꼬고.....

野生花(2017-02-02 16:34:22)128.53.***.172추천 168

변기 뽀독뽀독 씻어서 카레담아줄테니까 다 드세요.

라고 하고싶다...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02-02 19:32:01

★악트(2017-02-02 19:32:43)122.36.***.5추천 39

유명해서 붐비는 식당가면 손주 대리고온 할머니할아버지들 중에 밥공기에 오줌 누게하는 분들 은근 있음

댓글 1개 ▲

★쵸콜라(2017-02-02 20:10:33)39.7.***.50추천 20

헐헗릴헐

꽃냐옹(2017-02-02 19:33:52)123.109.***.117추천 9

아 미친거아냐... 아아아아아 ㅠ ㅠ

댓글 0개 ▲

[본인삭제]아밀리에(2017-02-02 19:35:52)175.194.***.50추천 3

댓글 0개 ▲

★질투는나의힘(2017-02-02 19:47:57)121.188.***.241추천 6

드러운 색기들

잡아서 개똥 얼굴에 문지르고 뭐라고 하면

다친거도 아니고 뭐 좀 묻은건데 얼굴 뽀독뽀독 씻으면 될거 아니냐고 해주고 싶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발업된질럿(2017-02-02 19:54:30)211.117.***.168추천 149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7-02-02 20:05:43

오징어납치범(2017-02-02 20:07:06)175.115.***.151추천 1

그 컵에 담긴 소변 할머니한테 뿌려버린 다음에 뽀득뽀득 씻으시면 되겠네요 할머니

댓글 0개 ▲

★비오는날바다(2017-02-02 20:09:41)59.12.***.145추천 1

헉...ㅜㅜ

댓글 0개 ▲

Bonafide(2017-02-02 20:13:41)125.132.***.38추천 3

아무도 몰랐으면 누군가는 그컵에 물담아 마셨을텐데... 갑자기 속 안좋네요.....

댓글 0개 ▲

★편순(2017-02-02 20:13:47)39.7.***.107추천 64

아직 똥오줌도 못가리면 기저귀를 채워야죠
여자애 데리고 나왔을 땐 화장실 잘만 가면서 남자애 데리고 나왔을땐 꼭 화장실 안가고 가게 안에서 컵이나 밥그릇에다 싸게 해요
사람을 키우는지 동물을 키우는지ㄷㄷ

댓글 0개 ▲

★곰곰곰곰이(2017-02-02 20:15:21)223.39.***.121추천 4

와 진짜 미개하다

댓글 0개 ▲

★복숭아요플레(2017-02-02 20:15:41)1.235.***.120추천 8

아 비위상해 ㅡㅡ

댓글 0개 ▲

★아르크니언(2017-02-02 20:16:37)121.141.***.32추천 8

나이가 좌약은 아닐텐데 대체 어디로 먹은거냐...

댓글 0개 ▲

취기를빌려(2017-02-02 20:21:48)121.172.***.206추천 5

미친...

댓글 0개 ▲

★검은고냥이(2017-02-02 20:22:12)211.36.***.111추천 4

이런 ㅆㅂ미친할망구가 ..ㅡㅡ

댓글 0개 ▲

★동동뿌(2017-02-02 20:31:01)211.246.***.170추천 3

밥먹다 봤는데 진짜 개충격... ㅁㅊ 와...... 마트에 진상이 많다는 예가 저런사람인가요..

댓글 0개 ▲

★청기와대변인(2017-02-02 20:33:48)210.103.***.5추천 2

진짜 개 돼지보다 못하네 극혐이다 ㅡㅡ

댓글 0개 ▲

★알콜중도옥(2017-02-02 20:41:32)119.199.***.230추천 21

예전에 신발벗고 앉는 비빔밥 집 바로 앞 테이블에서 애기 똥기저귀를 제 쪽을 보고 갈아 치우던 애 엄마가 생각나네요.
역겨워져서 이런 싯8하고 숟가락을 걍 던져놓고 마시던 물 마시고 일어나려는데 애 아빠가 제 눈치를 보고 슬금 슬금 몸으로 가리는 거 보고
딱히 제가 잘 한 것도 아닌게 맞지만 그렇게 애 아빠가 당황하시는 거 보니 진짜 뭔가 알 수 없이 더욱 속 터졌던 기억이...

댓글 0개 ▲

★성공할덕후(2017-02-02 20:42:45)58.104.***.197추천 0

???:우리 아가껀 깨끗하거든요? 냄새 안나거든요?

댓글 0개 ▲

★진트진트(2017-02-02 20:45:06)125.138.***.163추천 2

제가 그래서 몇년전부터 우리반 애들한테 가르치는게 기본 인성입니다...인성...
남한테 피해끼치지 마라!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자! 그리고 수업중에 오유에서 스크랩한거 보여주곤 합니다...
세월이 지나면 그래도 지금보다는 기본이 바른 사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댓글 0개 ▲

누구나그렇듯(2017-02-02 20:45:34)39.7.***.183추천 1

오마이갓....개인컵들고다녀야겠다

댓글 0개 ▲

★청기와대변인(2017-02-02 20:47:11)210.103.***.5추천 7

진짜로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살면서 느낀게 예절(개념)부문에 있어서만큼은 젊으면 젊을수록 제대로 잡혀있음.

댓글 1개 ▲

마리테레즈(2017-02-02 21:33:38)125.182.***.50추천 17

아뇨. 저 분은 젊었을때도 저랬을겁니다. 저렇게 자란 저 손주 또한 저렇게 자라서 어른이 될거구요. 제가 항상 말하지만 어린 무개념이 자라서 나이만 먹은 무개념이 될 뿐이고 그 무개념이 애를 낳으면 똑같이 가르치니 다시 어린 무개념이 재생산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겁니다.

★애매리카노(2017-02-02 20:50:12)117.20.***.113추천 0

아.... 세상 넓다

댓글 0개 ▲

청소해야겠다(2017-02-02 20:50:56)222.100.***.55추천 0

헐ㅅㅂ 휴대용소변기 하나 사세요 제발 몇천원이면 사요ㅠㅠㅠㅠㅠㅠㅠ개념은 손주 쉬야에 같이 흘려보내셨나

댓글 0개 ▲

[본인삭제]초록꼬리동동(2017-02-02 20:56:45)39.113.***.232추천 6

댓글 0개 ▲

★Lacrimosa(2017-02-02 21:06:58)175.223.***.190추천 0

오라질새끼들 ㅡ ㅡ

댓글 0개 ▲

★쌍가파더(2017-02-02 21:07:40)59.4.***.191추천 22

전 일산 현대백화점에서 예쁘장한 젊은 엄마가 손씻는 곳에서 여자아이 앉아 쉬싸게 하는 거 본 적 있습니다. 풀 화장에 입은 것도 고급스러워 보였지만 하는 행동에 경악!!!

댓글 0개 ▲

★넒묾핢싦넮욞(2017-02-02 21:27:09)220.84.***.220추천 0

집안 어른이 저러면 그 집안 자체가 교육을 저렇게 받았고 저런식으로 가르친 근본도 없는 가문임 ㅇㅇ

댓글 0개 ▲

맥심믹스(2017-02-02 21:33:09)58.126.***.130추천 1

요강에 밥말아먹는 할맨가보다

댓글 0개 ▲

★닉이없슴(2017-02-02 21:36:04)추천 5

ㅜㅜ 이런 내용으로 오유 최초로 베오베에 오르다니...엉엉엉....정말 세상은 넓고....진상은 많음을 마트에 있다보면 절실히 느낍니다...ㄷㄷㄷ

댓글 0개 ▲

피클s(2017-02-02 21:59:50)121.135.***.235추천 2

이런일에는 한국도 외국처럼 바로 가드 불러서 경찰에 넘기던가 하는 강경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댓글 0개 ▲

오유데쓰네(2017-02-02 22:19:15)210.112.***.250추천 0

중국에서도 저렇게는 안하는데 그래도 최소한 예의는 있어서 쇼핑몰 앞까지는 나와서 오줌 놓게 하던데 ㅋㅋ

댓글 0개 ▲

★댓글달러왔음(2017-02-02 22:21:08)61.98.***.8추천 0

할망 요로법은 집에서 하세요 티내지 마시구요

댓글 0개 ▲

[본인삭제]Lucia♥(2017-02-02 22:36:39)175.223.***.131추천 0

댓글 0개 ▲

★진실혹은거짓(2017-02-02 23:32:12)182.224.***.200추천 0

손괴죄

댓글 0개 ▲

망고맛캔디(2017-02-03 07:06:30)116.37.***.119추천 0

왜 컵을 쓰지? 본인 입에다 싸게 하면 될걸...

댓글 0개 ▲

망고맛캔디(2017-02-03 07:07:39)116.37.***.119추천 0

컵을 쓰지 말고 본인 입에 싸게 하고 뽀득뽀득 양치 하시면 될듯

댓글 0개 ▲

탑(2017-02-03 17:37:37)124.146.***.69추천 0

그 컵에 그대로 물떠다가 한잔 먹고 가라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ㅋㅋㅋㅋ

어디먹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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