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9/29/2010092901267.html 이 분 대놓고 비리 저질러놓고 아직도 안 짤리고 기사를 쓰고 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좋은나라 시팔 그냥 대놓고 비리를 저질러도 안 짤리네? 기분 좋다?
입학사정관제라는 게 존나 쉬운건지 아네? 교육부에 유학생 출신 없나?
사정관 법 만든 새끼들 미국입시책들 원서까지도 안 바라고 한국인이 쓴 책이라도 읽어봤음 좋겠다.
미국에선 제도가 백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며, 외부출신까지 임시고용하면서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하
는데도 부모가 유명하고 돈 있으면 대학가기 너무 쉬워서 까이는 게 입학사정관제도다.
조지 W 부시는 20대에 갱생했으나, 예일 들어갈 때만해도 알콜중독에 마약쟁이였는데 아빠가 전직 대통
령이라 예일대 들어갔고 (나중에 예일대 강연와서 '내 성적 평균 C였음. 미래랑 성적은 관계없더라' 드립침)
명문 코넬대 내에서도 호텔경영(미전국1위)과 애들은 아빠엄마가 대형호텔 주인이라 성적이 나빠도 쉽게 들
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도련님과라고 쪼인트 까이거든?
그런데 이렇게 객관성 유지하기 제도를 아무런 준비 기간없이 갑자기 시행한다고 헛소리를 지껄여서 관련 학
원들 대박치고 초등학교 전교회장 후보가 요즘엔 십수명으로 늘어났음.
애초에 미국 입학사정관들은 백년넘게 이어오는 전통으로 인한 프라이드가 쩔어서 부패가 덜한편인데 한국에
서 그딴 거 바라면 안 됩니다 고갱님 ^-^. 대형학원에 정보 다 팔아먹죠, 부인이 사정관임 대놓고 헤택ㄳ.
사법고시도 없어지는데 이제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사회는 없어지는거 맞죠 대통령 각하?
한국에도 대학 쉽게 가는 방법 존재 하기는 했지.
이제서야 막이 내리긴했지만, 내 세대(88년생)까지만해도 부모님이랑 해외에서 12년 살았으면 12년 특례라고
해서 국제학부 중에서 제일 쎈 '연세대 국제학부'를 정말 개먹이처럼 들어갔고, 내 세대 이전에는 그나마
4년 특례만되도 연세대 개먹이로 들어갔음. 괜히 강남에서부터 조기 유학 열풍이 분 게 아니지?
(한국 고교 기준으로 비교하자면 평균 80나올 정도의 두뇌라면 연세대 간거임. 90점이아니라 80점 대. 고교후배들 말로는 이제 12년특례라도 연세대 찍는데 딱히 혜택이 없어서 힘들다고 함.)
하여간 한국에도 뒷구녕은 존재했지만, 이렇게 대놓고 있는집 자식들 대학 가기 쉽게 만들지는 않았어.
1류집안에 태어났는데 명문대 못 찍어서 열등감 느끼는 캐릭터는 한국 만화,드라마,소설에 널렸고
위에 언급한 연세대 국제학부도 12년 특례같은 어이없는 케이스도 있었지만 일반저인 방법으로 들어가려면
한국고등학교에서 연세대가는 거 만큼 힘들었지.
서울대는 콧대 존나 높아서 국제프로그램인 IB도 뒤늦게야 인정해주기 시작했고 그것도 법대나 의대쪽은
안 받아주는 조건이었음. 뒷구녕 찾기 존나 힘들었음.
근데 이제 그런 세상 끝났습니다 고갱님. 뺵 없으면 대학가기 3배 힘들어졌습니다. 고갱님.
짭탱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됬으므로, 고갱님 삼촌이 입학사정관이면 고갱님은 곧 서울대도 개먹이로 갑니다.
단, 고갱님 친척중에 입학사정관이 없다면 위의 학생보다 학교 성적이 3배만 좋으면 됩니다 고갱님.
절대로 불평등이 아닙니다.
이 세상은 기회의 평균이지 결과의 평등이 아니거든요.
저희가 고갱님으로부터 입학지원 자격을 박탈한 건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