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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42733
    작성자 : 히Sunny
    추천 : 227
    조회수 : 13249
    IP : 210.104.***.34
    댓글 : 8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6/01 11:06:47
    원글작성시간 : 2004/06/01 10:53:50
    http://todayhumor.com/?humorbest_42733 모바일
    개그맨 박명수씨가 운영하는 치킨집 충격사건...퍼옴
    보배드림에 갔다가.. 이런 글이 있어... 사실이라면..
    알려야 되지 싶어 올립니다...
    개시판에 맞지 않은건 알고 있으나...
    너그러히 봐 주십시오..
    ---------------------------------------------------------------------------------------

    저는 23살인 최순완입니다..
    예전 2월초부터 개그맨 박명수가 운영하는 여의도 서린빌딩에 위치한 교촌치킨에서
    일을시작했습니다..
    박명수매니져(이창용) 면접을 통해서 교촌치킨에서 배달원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면접시에.매니져 이창용말이. 오전 12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월급 150만원에..
    차비 5000원 한달에 두 번 휴무를 같는 조건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배달 사원도 부족하고 조건도 좋은거 같아서 친구3명과. 같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부터 처음 이야기와는 달리 매니져 이창용의 말은 틀려졋습니다.
    한달에 두 번 휴무는 안돼고. 한달에 한번 쉬게 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달에 두 번 쉬는조건이라면 월급 120만원에 차비 없이 새벽에 본인 알아서 퇴근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약 2계월 정도 열심히.. 일을 하다가.. 4월경. 매니져이창용에게. 일을 그만 두겠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을 구할때까지만 일을 하고 그만두겠다고 하였으나. 매니져 이창용은 심한 욕설과 함께. 주방에 있던 고무장갑으로 얼굴을 막 때렸습니다.
    이창용말이 "니가 사람구할때까지 있는다고 했으니 사람 구하지 안을거니까 계속 일을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전 어릴때부터 자동차를 매우 좋아해서 정비를 배우고 싶은 꿈이 있어서
    배달을 그만두고. 정비를 배울려고.. 하였습니다.
    그후 4월이 지나고 5월에 접어들 때. 전. 다시 일을 그만두겠다고. 가계직원들이나
    가계에 상주하는 박명수 후배 조상현에게 말을 했습니다.
    다른직원들도. 조상현도 일이 힘들고. 다른 일을 할거 같으면 그만두는게 너한테 좋겟다며
    그리말을 해주었습니다. 박명수나 매니져 이창용에게는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습니다.
    또 심한 욕설을 듣고. 협박당할거 같아서 말을 못했습니다.
    5월 6일 월급날 월급을 받고 7일날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원래는 1일날 월급이었으나. 약 7일정도 일한 것을 깔아두는게. 교촌여의도점에서 직원에게
    적용하는 것이엇기 때문에... 7일 월급은 포기하고 그만 두었습니다.
    전. 제가 하고 싶었던 자동차 정비를 배우기 위해서 조그만 카센타에 취직해서 일을 했습니다. 일을 하는 중간에도 매니져 이창용은 전화를하여 계속 욕설과 협박을 했습니다.
    제가 교촌치킨을 그만두면서. 다른직원들도. 2명 그만 두었다는 이유로 저를 괴롭혔습니다.
    제가 매니져 이창용을 무시했다는 겁니다. 같이 일을 하던 동생은 월급 30만원도 받지 못하고 일을 그만 두었다고 들었습니다.
    5월 29일 낮 1시경 일하고 있는 카센타에 갑자기 박명수후배 조상현과 지점장 이진성이
    카센타로 찾아와서 저를 끌고 차에 태워서 여의도 교촌치킨으로 끌고 갔습니다.
    주방 안으로 끌고 들어간 . 박명수후배 조상현과 지점장 이진성 매니져 이창용은.
    저에게 정말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 붓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그들을 무시 했다는 것입니다.
    주방 아주머니들이 절보고 반갑다고 인사를 하는 순간. 매니져 이창용이 절 심하게 구타 하기 시작했습니다. 반항을 하려고 했지만. 주위에 사람들이. 많아서 반항을 할수도 없이
    전 계속해서 구타를 당했습니다. 넘어지면 발로 밟고 주위에 있던 나무통을 집어 던졌습니다 보고 있던 배달원들이 제가 심하게 맞고 있자 매니져 이창용을 말리고 데리고 밖으로 나가자. 박명수후배 조상현이 주방아주머니를 시켜 밥을 차리라고 하고 저에게 밥을 먹으라고
    했습니다 주방아줌마가 저리 사람을 심하게 패고 무슨 밥이 냐고. 하자. 박명수 후배 조상현이 " 넌 이게 마지막 밥이 될거라며 " 억지로 밥을 먹게 했습니다
    전 또 맞을까봐. 밥을 먹는척 하고 있자 박명수 후배 조상현이 밥을 다 먹었으면 이제
    시작을 하자고 하면서 밖으로 저의 목덜미를 잡고 끌고 나갔습니다.
    밖으로 나간 박명수 후배 조상현은 저를 인적이 드문 지하 2층으로 끌고 가면서
    가지고 있는 소지품을 다 달라고 하였습니다.
    전. 겁이나 소지품을 다 주고 지하2층 창고로 목덜미를 잡혀 내려가면서
    입에 담지못할 심함 욕설 "아까먹은 밥이 다 넘어올정도의 고문이 무엇인지 보여주겟다며"
    지하 2층 창고에 저를 집어 넣었습니다.
    창고 안에 들어가자 조상현이 옷을 다 벗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전 못벗겟다고 반항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너 죽여버린다며. 구타를 하였습니다.
    그들의 협박과. 폭력에.전 무기력하게 시키는 대로 옷을 벗고 그들이 시키는 대로
    창고 안에 감금 당하게 되었습니다.
    밖에서 문을 걸어잠그고 조용히 하고 있으라며. 1층으로 올라간 듯 밖은 조용했습니다.
    전 40분정도. 어두운 지하 2층 창고에 팬티 바람으로 쭈그리고 앉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을 했습니다. 결국 반대쪽 조그만 통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전 그쪽을 간신히 빠져나와 팬티 바람으로 지하 3층 전기실로 달려갔습니다.
    전기실로 달려간 저는 전기실에 근무하시는 아저씨 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제발 저를 이곳에서 차로 빠져나가 가까운 경찰서로 가달라고 사정을 하였습니다.
    아저씨는 제말을 듣고 작업복 바지와 신발을 줘서 입고 아저씨 차 겔로퍼 뒤 짐칸에
    숨었습니다. 잡힐까 하는 두려움과 그들의 폭력이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
    아저씨는 상황을 보고 오겠다며 지하 2층으로 올라가셨습니다.
    전 아저씨 차에 30분정도 숨어 있었습니다. 제겐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 이었습니다.
    아저씨는 오지안고 매니져 이창용과 박명수 후배 조상현이 저를 찾고 있는소리가 들렸습니다.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순간 이었습니다.
    그들의 목소리가 멀어질쯤 아저씨가 돌아와서 매니져 말과 제가 한말이 서로 틀리니
    도와줄수 없다며.. 혼자 도망가라는 것이었습니다.
    전. 세상에 믿을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전 비상구 쪽으로 죽을힘을 다해 달려 건물뒤편 1층으로 무조건 달렸습니다
    아무생각이 나지않았습니다. 무조건 살아야 겠다는 생각뿐....
    밖으로 나온 저는 무조건 달리다 지나가는 택시에 도움을 요청하고 일하던 카센타로 가서
    택시비와 사정이야기를 하면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카센타 사장님과 직원들은 일단 병원에 가야 할거 같다며 절 병원으로 데려 갔습니다.
    병원에서 응급조치후 전 영등포 경찰서 형사 1반 에 사건 신고를 하고 나와
    다시 병원으로 갔습니다.
    새벽에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가보니 매니져 이창용과 박명수 선배 조상현이 경찰서로
    와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피해자인 제말보다 그들의 말이 더.. 신빙성 있는 듯. 처음에 신고때와는 사뭇다른
    태도로 저를 대하는 듯 했습니다.
    그들과 형사는 저에게 무고죄가 얼마나 큰죄인지 아느냐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러케 모욕과 폭행을 당하고 법이 누구의 편인지도 모르는 이상황이 너무 싫고 억울합니다.
    티비에서만 보던 아니 영화에서만 보던일이 나에게 생길줄은 몰랐습니다.
    병원에서는 진단 4주가 나온상태지만. 돈도 없고 보호자도 없는 저로써는
    감당하기 너무 힘이 듭니다.
    세상에 돈없고 빽없는 사람은 이러케 맞고 감금 당해도 누구하나 저의 편에
    서서 이야기 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조사를 받던 매니져는 너 돈이 필요해서 그러냐..저를 때리면서도. 너같은놈
    보상금 얼마든지 줄수 있다고 ...
    박명수와 매니져 이창용과 후배 조상현이 사회적으로 얼마큼 대단한 사람들
    인지는 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이유없이 가게를 그만두어 영업에 피해를 주었다는 이유로
    사람을 때리고 가두고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정말 억울합니다.
    정말로 억울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저를 도와주세요.
    제가 도움을 청할수 있는 사람이라곤 아무도 없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제발 도와주세요..억울합니다
    전 최순완이라고 합니다 tel: 011-1720-0019


    지금 최순완씨와 통화를 했습니다..
    열받네요...

    리플 부탁합니다.
    히Sunny의 꼬릿말입니다
    언제나 삶은 힘들다..

    그러나 니가 있어 난 행복하다..

    고마워 너의 모든 배려들

    오늘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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