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관람 후에, 집으로 향하는 무궁화 호의 창 밖을 보면서
문득 드는 생각입니다.
사실 이게 처음도 아닙니다.
올해 저는 꼭 3번을 러블리즈를 봤는데,
매번 돌아가는 길에 이 알 수 없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이제는 꿈에서 깨어날 시간이죠.
늘 러블리즈를 향한 팬심은 변함이 없습니다만,
돌아가는 이 길에서 느껴지는 이 기분을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더 보고 싶은데 더 못보니까 아쉬워서 그런걸까 싶네요.
눈에 담은 모습을 잊을 수가 없네요.
분명 즐거웠는데 말이죠...
저처럼 지방에서 오셨던 분들 모두 조심히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긴 푸념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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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7/11/15 00:10:33 211.117.***.135 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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