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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통신사 <로이터>가 16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에 도착하는 장면과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옆에서 증언하고 있는 원세훈 원장의 발언 장면 등을 포토뉴스로 전 세계에 보도했다.
▲ Won Sei-hoon (C), former chief of South Korea's state intelligence agency,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IS), arrives at a parliamentary investigative committee at parliament in Seoul August 16, 2013. (원세훈(중앙) 전 국정원장이 2013년 8월 16일 서울의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 도착했다.) ⓒ 야휴 뉴스 |
이 포토뉴스는 야휴 뉴스에 ‘이명박 전 대통령 집권 시에 국정원장으로 재직했던 원세훈은 여당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박근혜를 지지하도록 여론을 조작하기 위한 온라인 비방 캠페인을 명령한 혐의로 2013년 6월 14일에 기소되었다’는 사진설명과 함께 올라왔으며 원세훈 전 원장이 국회 특위에 도착하는 사진도 함께 실렸다.(☞ ‘로이터’ 포토뉴스 보러가기1), (☞ ‘로이터’ 포토뉴스 보러가기2), (☞ ‘로이터’ 포토뉴스 보러가기3)
<로이터>는 이와 함께 한국 언론 보도를 인용, “박근혜는 2013년 7월 8일 국정원은 스스로 개혁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 Won Sei-hoon (L), former chief of South Korea's state intelligence agency, the 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NIS), speaks next to Kim Yong-pan, former commissioner of the Seoul Metropolitan Police Agency, at a parliamentary investigative committee at parliament in Seoul August 16, 2013.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옆에 있는 원세훈(왼쪽) 전 국정원장이 2013년 8월 16일 서울의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서 발언하고 있다.) ⓒ 야휴 뉴스 |
로이터 통신은 150개국 230개 도시에 지국을 두고 있으며, 19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들어 한국의 촛불시위 상황 등을 연일 보도하고 있어 전세계 언론이 한국의 상황을 주목하는데 일조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볼티모어 선> 온라인판도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지난 14일 촛불집회 모습을 ‘오늘의 사진 뉴스’에 게재하며 원세훈 원장의 기소 사실을 전한 바 있다. (☞ ‘볼티모어 선’ 포토뉴스 보러가기)
▲ <볼티모어 선> 온라인판은 <로이터>가 보도한 지난 14일 서울광장 촛불집회 모습을 ‘오늘의 사진 뉴스’로 게재했다. ⓒ ‘볼티모어 선’ 온라인 판 |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43
세계가 지켜보고 있는데 원.판은 선서도 안했다죠
희대의 망나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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