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에도 그랬는데, 설에 고향갔다가 지금 막 집에 도착했는데 또 그래요.
무ㅓ냐면, 인터폰에 절연테이프 붙여져 있고 벨 누른 다음에 사람이 있는 지 없는지 확인 한 다음 문 따서 절도를 하나봐요.
저번주 토요일은 제가 집에 있어서 밤 11 시쯤 울리는 인터폰에 응답을 했더니 까만 화면만 보이고, 대답을 않는 거에요. 그래서그냥 무섭기도 하고 괜시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잠들었어요.
다음날 인터폰 보니 사진처럼(댓글 첨부) 절연테이프가 붙여져 있는 겁니다. 경비실 및 관리실에 cctv 확인 요청해 놓고 설 쉬러 고향엘 다녀 왔습니다.
근데 또 집 인터폰에 절연테이프가 붙여져 있고, 열쇠 구멍에 흠집이 나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혼자 있어서 얼른 경찰에 신고하고 집에 들어가지 않고 1층에서 경찰이 출동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5-10분 뒤에 경찰 두분이 출동하셔서 같이 동행 요구하여 집을 둘러 보았는데 다행히 분실 된 것도 없고 사람의 흔적도 없었습니다.
이번에느천만 다행이지만, 두번까지 있었는데 세번은 없을거란 생각을 버리고 내일 열쇠집에 전화하여 열쇠도 하나
더 달고 흠집난 열쇠 구멍도 갈려구요...
집 근처에 친언니가 있어 형부와 잠시 다녀도 갔는데, 괜찮은 척해도 괜찮지 읺아 글써봅니다..
혹시
이런 수법이 흔한가요?
무섭고 퇴근 할 때마다 가슴 졸여야 하는 상황이 올까봐 심장이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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