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지름신이 절 너무나도 유혹할때...
파나소닉 12-35 렌즈가 너무 갖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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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좀 말려달라고 글을 올렸는데...
다들 지름신의 편이었습니다...
오늘도 고민고민하다 결제버튼 클릭 만을 남겨둔체... 있다가...!!
결론적으로는.. 안삿습니다.... 앞으로 한달동안은 안사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일단 가지고있는 20mm 단렌즈로 나름 인생사진을 최대한 많이 찍어보고...
내 욕심이 아닌, 나의 인생사진들이 더 많은것을 필요로 할때 지름신을 다시 영접하도록 하려합니다...
마음먹은 기념으로 오늘 처음으로
'사진'을 목적으로한 외출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노을 빛을 머금고 있는 꽃, 풀, 사물 등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으나..
거의 동네 전체가 그늘...ㅠㅠ 생각지도못한...
그래도 찰칵 ㅋ
외출 후 처음 본 꽃
제 발이에요...ㅎ
쉼터
잘 보시면 하루살이가 꽃잎 사이에서 잠들어 있습니다.
하늘 나무
아파트
어두워 지니 가로등이 뙁.
달 vs 가로등 (feat.누가 더 오래가나)
처음 야경찍었는데 생각보다 잘나와서 우와 하는도중 찍기전 필터를 손으로 만져서 하늘에 얼룩이 생긴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사진 .jpg
마지막으로... 오면서 인도에 새워져있길래 찍은
원따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