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오프닝이 있으면 엔딩이 있는 법!
가사
이 세상에 이유 없는 만남 없고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란 걸
기적이란 기적은 꼭 끌어 모아
난 너를 만나게 됐어
파랗던 봄은 언젠가 막을 내리고
벚꽃과 함께 흩날려버린대도
우리 둘은 반드시 세상 어디선가
다시 만나게 되어있어
한없이 소중한
날 닮아있는 너에게
혼자 넘어져 상처투성이가 돼버렸을 때는
언제 어디까지라도 달릴 거야
가끔씩은 싸우고 화도 내고
그러다가 울면 다독거려주자
끝도 없이 서로 기나긴 잔소리는 이제 적당히 하고
예쁘고 귀여운 거 찾으러 가자
먹고 싶은 것들도 우리 실컷 먹자
그러니까 앞으로도 사이좋게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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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꼭...동화책에서나 나올법 한 가사인게...마음에 드는군요.
친구의 다른 면을 보았다고 해서 충격을 받을 필요는 없어요. 사람은 누구나 숨겨진 모습이 있으니까요.
상황과 기분에 따라 가면을 바꿔 쓰듯 다른 모습으로 변할 뿐이예요.
사람들은 누구나 거짓말을 하지만 하지만 실망할 필요 없어요.
모두가 가면을 쓰고 있다면 당신 역시 가면을 쓰면 돼요.
- 미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