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 처음으로 글 올리네요 ㅎㅎ
안좋은 일로 스트레스가 심해서 94에서 88까지 훅 꺼지더라구요.
엎어진김에 쉬어간다고(????), 그때부터 식단에 쪼끔 신경쓰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4달째 진행중이구요 월평균 5kg정도 빠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달 들어서는 그냥 멈춰있구요 ㅎㅎ
그냥 인터넷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한 다이어트라 잘 하고 있는건지 좀 궁금하네요
체중, 키, 사이즈 변화 -
체중 : 94Kg -> 74~75kg
허리(바지사이즈 기준) : 36 Inch->32 Inch
키 : 168->168 안커요 늙어서
얼굴 : 오징어는 오징어일뿐 복권인 분들이 부럽습니다.
식단-
아침 : 어머니가 주시는대로 먹습니다. 쌀밥이면 쌀밥먹고, 잡곡이면 잡곡먹습니다. 1/2~3/4공기에 반찬 잘먹습니다.
국에 밥말아 먹는 습관은 좀 고쳤습니다.
간식 : 배고프면 보이차 마십니다. 뜨끈하게 한잔 마시면 좀 배고픈가?하는 생각이 사라집니다.
점심 : 닭가슴살 + 맘대로 샐러드(적겨자잎, 비타민, 양상추, 로메인, 케일 뭐뭐 해서 한 7가지 채소) + 오리엔탈 조금, 발사믹 많이 드레싱
간식 : 깐 호두 5개
저녁 : 바나나2 혹은 고구마2 + 저지방우유 250ml
저녁에 밥 약속이 있을 경우 피하지 않고 갑니다만, 저녁밥이 아침으로 올라갑니다.
가능하면 평균 1200kcal, 약속있을 경우 1900kcal ~ 2100Kcal정도 목표로 하고 먹습니다.
술 : 한달에 한 두어번 신경안쓰고 즐겁게 먹습니다.
운동-
따로 피트니스를 다니지는 않고 집에서 합니다~
스트레칭 5분
팔굽혀펴기 30* 3Set
레그레이즈 50 * 3Set
덤벨사이드 밴드(6Kg) 50 * 3Set
크런치 50 * 3Set
맨몸스쿼트 30 * 3Set
백 익스텐션 10 * 3Set
5분쉬고
걷기 혹은 훌라후프 1시간(비중은 걷기>훌라후프)
월~토는 이렇게 운동하고, 일요일은 쉬면서 좀 나태하게 보냅니다.
막 땡기는 음식 있을 때
치느님은 1주 혹은 2주에 한번 먹습니다. 먹은 날은 운동 쫌 더 합니다ㅋㅋ;;
과자는 생각보다 안좋아했나봅니다. 체중이 감소하면서 안땡기더라구요
2~3주에 한번씩 단거 땡기면 커피전문점에서 캬라멜 들어간 음료나 허쉬초콜렛 드링크를 먹습니다 ㅋㅋㅋㅋㅋ
일단 이렇게 4달째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보시기에는 어떤가요?
추가했으면 하는 운동이나 식단이 뭔가 애매한경우 조언부탁드립니다.
인증은 목표체중 되면 올릴께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