썅...그래 솔로라 미안하다..

글을 보시는 분들께 드리는 말이 아니라...

오늘 아틀란티스를 타려고 1시간 10분 쫌 넘게 기다리는데....

제 바로 뒤에서 그 기다리는 1시간 10분 동안 뽀뽀를 150번 가량

한 어떤 커플부대에게 드리는 글 입니다...ㅡㅡ^

그래 내가 너희의 만행을 파해쳐 주마...

저는 솔로부대인 관계로...저보다 1년을 먼저 입대한 솔로부대 20년차 사촌형과같이 가게 됬슴다...

저는 아직 신용카드도 없고 핸펀도 비기인 관계로...암표 구입으로 갔는데..

하여튼 모든 얘기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아틀란티스를 타려고 줄을 기다리는데....우리가 줄을 슨지...한 2분도 안되서 그 문제의 커플이 등장했지요.....

첨에는 손을 잡고 있다가...바로 남자의 손이 여자의 허리를 둘러싸 둥글게 둥글게를 시작하더니..

그 자세 그대로 대화를 나눕디다....

그때부터 문제가 시작 되었습니다...

1회~10회 사이..:뭐 커플이니까 그럴수도 있지...약간 부럽네..

11회~20회 정도..:아 쩌금 심한가??....

20~40:아 재숩네.......

40~60:이때되니 모든 사람들이 그 커플에게 눈치를 주더이다...허나....ㅡㅡ^

60~100:씨바....

100~150:......

간신히 아틀란 티스를 타게 됬는데....왜 하필,,,그 작은 8칸에 그 커플이 같이 타게 됬는지...

소리는 참 앵간히 지르더만....

나참 아틀란티스 타고서 우는 년 첨봤네..

꺼이 남친 품에 안겨서 나갔는데.....

참으로 짜증만 나네요...

.
.
.
.
.
.
.
.
.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이쁘면 말을 안한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