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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선생님의 배우자이신 김희숙 여사님께서 뉴스타파와 인터뷰를 하셨던 내용입니다.
지난주에 직접 뵈었던 김희숙 여사님의 모습이 생각나서 괜히 눈물이 찔끔 나네요.
특히 뉴스타파의 마지막 클로징 멘트가 너무 와닿습니다.
장준하 선생님은 이미 두 번 죽었습니다.
38년 전 암살로 한 번 죽었고,
38년 동안 실족사로 위장되어 두 번 죽었습니다.
만약 우리의 기억에서도 잊혀진다면
장준하 선생님은 세 번째 죽는 것이 될 것입니다.
기억해야 할 역사를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잊지 않는 것은
살아남은 자,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무일 것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2Ga55vzaqW0
다음주 촛불집회가 열리는 '8월 17일'은 장준하 선생님께서 1975년 포천 약사봉에서 암살 당하신 지 딱 38년이 되는 날입니다.
장준하 선생님을 기억해주십시오!
장준하 선생님을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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