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PECO의 마스터 업을 맞이하여, 작품의 피로와 타이틀 선전을 겸한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PECO의 사전 평가는 높고, 스테이지 앞에 설치된 객석은 만원 사례. 이벤트 회장에 도착한 아오바 일행은 관계자석에 앉아, 시즈쿠나 코우가 등장하는 스테이지를 바라보고 있었다. 미리 정해졌던 순서와는 다른 서프라이즈도 있었으나 무사히 이벤트가 끝나고, 대기실에 모인 일동. 그곳에서 들은 내용은, 무심코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갑작스럽게 받아들이기엔 어려운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