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파업당시 우두머리나 다름없었던 김영희 PD가 때마침 재도전 발언으로 PD직에서 물러나지 않았다면 솔직하게 나는 가수다가 대상을 받을수 있었는지 의문이 든다. 

미디어법 통과 이후 김재철 사장이 갑작스럽게 MBC 사장이 된 이후부터 무한도전은 간판예능이 아니라 눈에 가시였다는거... 무도 빠 아니어도 부정 못할거다.

2010년 단군할아버지가 무덤을 박차고 투표를 했는지 가산점 드립을 치며 11만표였던 무도는 5만표가 됬고 4000표에 불과했던 세바퀴가 조작투표 논란으로 "시청자가 뽑는 올해의 상"이 됬음... 2011년에는 4년 내내 무도가 받아왔던 그 "시청자가 뽑는 올해의 프로그램 상" 조차 없애버렸음 ㅋㅋㅋㅋㅋㅋ 

3사 방송국중 제일 광고 수익률로 먹고사는 방송국이 MBC임 그 중 가장 광고 수익률이 높은 방송 1위가 무한도전이며 MBC 예능 시청률 1위고, 3사 방송국 예능 시청률 전체 3위임... 무한도전 가요제 무한도전 달력등 그외 팬들이 사주는 굿즈들 수익도 어마어마했음...

그럼에도 불과하고 MBC는 무한도전의 제작비를 절감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 내에 어설픈 ppl을 해서 제작비를 충당할수 밖에 없게 제작비를 절감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기가막힐 노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고 수익률은 1위인데 무한도전만 제작비 절감!!!!!!!!!


나는 당신들이 그렇게 싫다고 하는 무한도전 빠임 ㅡㅡ 화제성, 일밤을 살린 공신 나가수가 해온 업적을 결코 무시하는건 아님 그러나 무한도전이 나는 가수다에 비해 화제성이 조금 떨어질지 몰라도 MBC의 시청률 1위와 광고수익 1위, 전체 예능 시청률 3위라는 기록이 있음에도 불과하고... 유재석 최우수상 박명수 정준하 네티츤 투표 커플상 이 2가지가 전부였음... 나가수에 공을 인정하고 싶으면 차라리 차라리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하나 더 신설을 하던가... 

정치적 견해나 정권과 관계없이 MBC 연예 시상식은 KBS 눈치보더니 개인으로 주던 대상을 갑자기 프로그램 상이라는 명목으로 바꿔 버리고 전전날까지 후보에 있던 사람들을 싹 바꿔서 공정성 따위 개나 줘버리고 상을 바꿔 버렸음... 내년에 선거 4월 12월에 있는데 2012년 MBC 예능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ps. 무도 빠들 무턱대고 나가수 까지 마셈... 무한도전이 푸대접 받고 유재석이 대상 못받은건 억울하고 속상할수 있지만 나는 가수다가 그래도 올한해 예능 프로그램중에서는 제일 센세이셔널 했다는것만큼은 사실임... 그냥 공정성따위 개나줘버린 MBC를 비난했으면 좋겠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