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kbs 소비자고발 이란 프로그램에서 본 내용입니다..

 우선 가습기문제인데요..

 겨울철에 습도때문에 많이들쓰시는데 그게 되려 안쓰느니만 못하다네요

 가습기 실험에쓰인 16대의 가습기중에 15의 가습기에 세균이 번식한다더군요

 더욱 무서운사실은 병원균인 뭐랬더라...ㅡㅡ;; 하여튼 항생제에 면역력이 아주강하고

 폐렴등을 유발할수있는 치명적인 세균까지 나왔더군요...

 요즘 많이나오는 항균가습기역시 11대중 10대에서 세균이 나왔다고합니다..

 물론 가습기를 쓰면 모두 병에 걸린다는건 아니지만 만에하나 있을 일때문에..ㅎ

 될수있으면 가습기 대신에 실내에 식물을 키우거나 세제등을쓰지 않고 깨끗이 삶은 수건을

 널어두시고 또 물을 자주 마시면 좋다고하네요.

 어쩔수없이 쓰셔야한다면 물은 3시간에 한번씩 갈아주시고 최소한 하루에 한번이상은

 구석구석 청소를 해주셔야하고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셔야 한다네요. 그리고 진동자부분은

 식초로 세척을 해주시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웃긴건 가습기 제조회사 인터뷰내용중에 세균이 안생기게는 만들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사용자가 깨끗이 써야한다고.. 또 3년이상쓴 가습기는 무조건 버려야한답니다.. 


 그리고 또 요즘 클럽에선 재탕맥주가 판을 친다네요

 손님들이 마시고 남은맥주들을 모아서 냉장보관후 다음날 또 판다네요...;; 

 웨이터가 병뚜껑을 따주고 그걸챙겨서 상처가 없는 뚜껑을 다시 재탕맥주위에 닫고

 새것처럼 꽉닫아주는 기계도 있습니다..  맥주전문가도 구분못했답니다..ㅋㅋ

 구분법은 맥주를 컵에 따른후 생기는 거품이 새맥주에비해 빨리 사그라들고

 거품의입자가 새맥주는 작고 균일하지만 재탕맥주는 균일하지않고 크고작고 하네요

 지금 여러분이 마시고있는 맥주가 몇사람의 입을거쳐 자기앞에 있는건지 아무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