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관계를 가졌는데 완벽한 가임기에 가졌습니다.
생리 후 13일,14일에거쳐 세번정도의 관계를 했는데 모두 콘돔을 끼고 삽입한후, 질내사정하고 제거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정후 콘돔을 바로안뺏다는 거죠ㅜㅜ
멈춘상태에서 찍!한게 아니라 사정을 하면서 과정에서 피스톤운동도 했고, 사정후 피스톤운동은 멈춘체 1분정도후 콘돔을제거했습니다. 발기가 풀렸지만 콘돔이 씌워진체로 나왔고, 정액받이에도 정액이 모여있긴 했습니다. 끝부분에 모여있었는데 끝부분외에도 콘돔 내부 벽안에도 하얀색액체같은게 조금 맺혀있더라고요,..혹시 센걸까요?
제가 걱정하는것은 사정을 하면서 피스톤운동을했는데 정액이 나왔을 가능성이 많을지,,혹은 늦게 콘돔을 제거해서 정액이 들어갔을 지 입니다.
제 짧은생각으로는 사정후 혹시나 정액이 나왔을지라도 콘돔아랫쪽 끝 뿌리쪽에서 나왔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의 질입구 혹은 질외부부근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쁘게 생각하면 운이안좋게 소량의 정액이 들어갔겠죠...너무불안합니다. 여자친구에게 힘든 경험은 주고싶지않은데...
관계 후 3일정도가 지나서 사후피임약을 먹어도 성공률이 42%정도, 먹을 수 있는 거의 막바지 시기입니다. 몸에 너무안좋은 걸알기에 먹이고 싶진 않은데 먹어야 할 만큼 임신가능성이 크나요..? 연애게시판 형들이라면 어떻게 하셨을지..
아직 여자친구에게 이런 점을 말하진 않았습니다. 저 혼자 관계를 되돌아보면서 생각난 부분이라..생리예정일 까지 거의 2주남았는데 안그래도 마음약한 여자친구를 걱정시키고싶진않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혼자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임신가능성은 신이아니면 확실히알진 못하지만 저의 사례에는 가능성이 많이있을지...
구체적으로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