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신자로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요 근래 사람들이 무척 기독교를 개독이라고 부르고 다니시는데 ,,
음 일단 용어정리를 하자면 기독교는 예수를 믿는다해서 천주교와 개신교 둘다 말하는거지만 ,,
사람들의 인식과 개신교의 엄청난 팽창으로 기독교=개신교 라는게 거의 우리나라에선 확립되었죠 ,,
저도 별로 개신교에 대해서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여러의미로,, 당한게 많아서,,)
그렇지만 ,, 머 예수가 어쩌구 말도안되는 종교다 되는소리를 해라 이런식으로 그렇게말하는건 ,,
보기가 껄끄러워요 ,, 아뇨 확실히 말하겠습니다. 타인의 종교도 인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새 오유에 올라온 예수XX 라는 글들 정말 .. 그건 비판이라고 해도 되는건지 .. 비판하실려면
제대로 해주시길바랍니다. 그런 상스러운 욕들하고,.,. ㅜㅜ
그렇다고해서 종교비판을 거부하는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몇몇분들이 그런 종교비판을 하는 계기가 되는게 몇몇 개신교에 다니시는 분들때문에 일어나
그렇게 하시게되고 그걸 너무 정도가 지나칠정도로 욕하는건 ,,
아 머라고 적어야할지... 말을 잘못적겠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천주교에서는 진화론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교리할때도 그렇게 가르치고요
그리고 예수는 모든걸 용서하니 개독놈들은 다 범죄를 다 잘저지르지
이런글 볼때마다 저는 그냥 웃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용서를 받을려면 일단 자신의 잘못을 뉘우쳐야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ㅎㅎ
고해성사를 할때도 자신의 죄를 고백합니다.
그리고,, 제발 제발 부탁이지만,,. 이건 정말 부탁드립니다
신부님이나 수녀님은 정말 욕하지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무슨 X자가 되면 신부되면되지머 이런글,, ..
하는것도없으면서 월급받는 어쩌구저쩌구 ,,
이런글 올리시는 분들 당신들이 무엇을 안다고 욕을 하십니까?
매일매일 미사를 하시고 그러시고 열심히 활동하셔셔 평소에도 힘드신 분들인데
.. 인터넷이라고해서 막그런글을 함부로 ,,올리시면 ,,
에궁 ,,
그리고 천주교에 대한 오해도 조금 없애고 싶습니다.
밑에글부터는 개신교신자나 천주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드리고싶은 말입니다.
막 십계명에는 유일신인 하느님을 믿어라고 하면서 왜 천주교는 마리아상을 놓고
앞에서서 기도하거나 묵상을 하냐고 막막 그러시는데,
마리아님은 동경의 대상이지 신앙의 대상은 아닙니다.
앞에서 기도하는 것은 마리아님과 같이 기도를 드린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성당 너무 크다고 욕하시는분들
한번 자기가 사시는 시나 군 현 에 성당이 과연 몇개나 있는지 한번 세어보세요.
음 그리고 성당에서도 미사시간에 봉헌금을 내긴 합니다,
하지만 그건 자유로내는거고 대부분 소량의 금액만 냅니다.
그리고 교무금 이라는것을 성당에 내는데요
이것은 자기가 스스로 책정할수있습니다. 이건 자신의 수입의 일부를 내는것으로
십일조의 근거로 할수있는데
거의 내는건 자유입니다. 안내도 아무도 머라하지않습니다. 내라고 권유도 안할뿐더러
누가 엄청 많이내도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낸돈은 사제육성비나 불우이웃으로 다돌립니다.
밑에글은
천주교로 오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드리는 말입니다.
우선 환영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천주교 신자가 되기위해서는 각 성당마다 다르겠지만. 6개월정도 일것입니다
교리를 받으셔야합니다. 즉 공부라고 할수있겠죠
일단 성당에 가고싶으시면 그 성당의 연락처를 알아내서 물어보십시요
예비자 교리를 받고싶습니다 혹은 성당에 다닐려고합니다 하시면 다 말해주실것입니다.
힘들것입니다. 일주일에 교리를 한시간정도 할것인데 조금 힘들꺼에요. 그래도
서로서로 같이 배워나가는 즐거움이 있고 믿는다에서도 오는 즐거움도 느끼실것입니다.
여러사람과 만남을 가지고 서로서로 알아가는것도 아주 좋은 경험이 될것입니다.
머 처음에는 책값이나 묵주나 그런걸로 돈이좀 나갈지도모르겠습니다.
정너무 어려우시다면 교리 봉사자분께나 수녀님이나 신부님께 상담을 하셔셔 해결하셔도 됩니다.
6개월정도 교리를 마치면 세례를 받으시고 그때부터 성체를 모실수있습니다.
자세한것은 검색을 하시면 좌라라라라락 나오꺼에요
개신교에서 개종하셔셔 천주교로 오시고싶으신 분들에게
결정하시기 조금 힘드실껍니다 그래도 결정 하시겠다면 환영합니다. !
하지만 이건 미리말해두고 싶네요
조금 환상에 가득차신분들은 마음을 가라 앉혀주시길 바랍니다.
교회에서는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즐겁게하고 강론하고 그렇게 반복하지만
성당에서는 미사를 드립니다.
미사란 간단히말해서 최후의 만찬의 재현이라고 아시면 됩니다.
개신교에서 오신분들은 지루할지도 모릅니다 성가도 그렇게 즐거운것보다는 경건한것이 많고
서있는 자세가 좀 많고 기도문도 외울것이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
그래도 그것들의 의미를 알고 열심히 교리를 받으시면 마음이 가라앉혀질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들은 몇몇 사연으로는 개신교에서 오신 분께서
전에있었을 때는 막 찬양하고 박수치고 즐거웠는데 성당와서 그걸못해서 요즘 너무 마음이 혼잡하다고
하시는 분도 있었다고 하네요 결국 그분은 성당에 안나오신다고하네요.
그렇게 힘들때도 있을꺼라고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거의 대부분은 잘다니고 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중요한건 자신감이죠 ㅎㅎ
혹시나 묻고싶은게있으시면 덧글에 달아주시면 되겠습니다.
.,. 언젠가는 대답해드리겠습니다!! 거의 인터넷에 들어올시간이 없는 저로선 무리겠지만 ㅎㅎ
별로 내용도 엉망이고 읽기도 힘들게 글썼는데 ,,
다읽어주신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어떤 태클이나 비판 글이 틀렸다는 메모글 다 받아드립니다
BUT!! 무작정 욕만 적는사람은 무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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