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요..호호호..--ㅋ
꼴에 고3이 방학인데 공부는 않하구..
오유에 다시 들어오게 되네요..^^
시작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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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일년이란 세월이 후다닥..지나가고..
고삼이 되는 리수군과 친구들..
이대로 새해를 보내기엔..
저를...두번...죽이는..거라구...;;ㅡㅡ)ㅈㅅ
아무튼..의미있는 새해를 보내기위해 친구들을 모아땅..
때마침 부모님께는 오븟하게 해를 보러 가신다구 하니..
우리집에서 10시에 모이기루 해따..ㅋ
새해를 두시간 남긴 이쯤..
친구들 하나 두울..모여들고..
어김없이..술상이..나와따..
왁자지껄 술판을 벌이다가..
하나두울..잠이 들어따..;;
끝까지 버틴 몇몇 술꾼들은..ㅡㅡㅋ
집에 있는 플스2로 밤을 지새따..;;
그때 갑자기..친구 핸드폰이 울려따..
"앗..12시다..티비켜티비켜.."
티비를 켜니..
제야의 종을 울리고 있었다..
아..이제 새해다...
한동안의 정적이 흐른뒤...
우린..다시 외부입력을 누루고 ..
플스 삼매경에 빠져따..;; ㅡㅡㅋ
새벽7시까지 오락을 하여..지친몸을 이끌고..
힘겹게..거실에서 침실로 향해따..;;
자명종이 울려...시계를 보니 11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이런..오전시간 다 날려따..ㅠ.ㅠ
그런데..
..
밖이 깜깜해따..;;
흐엇...하루반나절동안..
잠만 쳐 잔 것이어따..;;
친구들은 지가 알아서 집에들 갔나부다..
이놈들..깨워주지도 않고..;;
그때 현관문이 열리더니..
부모님께서 들어오셨다..
널부러진 소주병들과..
갈기갈기 찢어져 널부러져있는 쥐포와 오징어들..
이 광경을 보신 ..
부모님께서는 살포시 미소를 짓더니..
새해니깐 새배돈 줘야지 하면서
지갑에서 갑자기 10만원권 수표를..
덥썩..
주셨을리는 없고..;;ㅡ,.ㅡㅋ
10원에 한대면..
거의 십만원치를 패셨다..;;
ㅠ.ㅠ
새해첫날부터..
이런 수난을 겪으니..
액땜을 하여...
앞날이 창창 하리라..본다..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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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뜻 깊은 새해를 맞이할려고 했건만..
새해 첫 태양의 그림자조차 ..
보지 못한 리수군..ㅠ.ㅠ
불쌍하다고 느끼시면 추천을..;;
리수군과 비슷한 새해를 보내셨다면 추천을..;;
흑흑...리수군..태양을..피하고 싶었어...ㅠ.ㅠ
오유 여러분..^^ 맛있게..구경 하세요..ㅡ_-v..배고파..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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