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인지희롱인지..여튼성적피해자입니다.이년전에알았는데 양성애자입니다.
전 초딩때 남자선배들에게 두번 만지작만지작당했구요.
중딩때는 친구들 바로옆에서 몰래 학교 남선생에게 만짐당했구요.
고딩때는 그냥 문자로 그런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중딩때 제가 그선생되게존경?해서 뭐 선생이 여행가자그랬울때 좋다고하고 친구들이랑같이가려다가 무산되고(이때저랑같이잔다느니그런말했엇어요ㅎㅎ..)
저한태맛난거선생이마니 사주고 그랬거든요.
그러다가 친구들이랑 선생 양복찾으러 선생따라다같이갔는대 선생이친구들한테 둘이가려는대왜따라왔냐고눈치없다고하더라구요. 그냥 농담인가보다했는대 그날 밥먹으러 친구들뒤에타고 전 조수석탔는대 손이 제허벅지를타고  그곳으로 오더라구요 밀어냈지만 다시오고"선생님..좀..."했더니
"뭐야ㅡㅡ뭔오버야"하더니 다시만지더라구요 친구들뒤에있어서 더하면 눈치챌까봐 창피해서 그냥창밖보고 멍하니 다른생각하면서 견뎠어요 초딩때도 경험있으니 참아지더라구요.지금생각해보면 그당시 발기했던 제가 좀 더러워요..진짜 즐긴건아니었는데..
마음속에서는 즐겼던건가..싶구요..몸이자극에반응한건알지만.. 승낙으로알았을지도모르죠선생이..
알고보니 그선생 다른학교에서 그런짓하다걸려서 돈내고 우리학교왔다더라구요
참...당시에 첫사랑(짝사랑)하는여자애잇었는디..
이일은 여자애들몇명만이야기해줬는대요 다연락이안되요..ㅎㅎ그래서 좀외롭달까뭐랄까.. 해서 끄적끄적..
참 여자친구한테도 얘기했어요 다는아니고 일부만했죠.
한편으로는 그일들덕에 성욕이 좀적어진 제가 여자친구가 지키고자하는 순결을 남들보다 더 쉽게 지키는거같아서 다행스럽기도하고..

ㅋㅋ저여자친구랑 되게오래사겼어요 첫사랑얼굴도덕분에기억안나구요 사년이나사겼어요 ㅎㅎ 짱이져 되게 귀엽구사랑스럽구이뻐요ㅎㅎ
코도 되개귀엽게 크흥!!크흐으으응!!하고풀구.ㅋㅋㅋ이이♥♥

그래여

정리가..
죄송해요;;
그냥 답답하고 궁금하네요
저처럼 별일없이 성피해당하고도 지내는분없는지..
있으시면덧글로 경험좀 말해주셨으면좋겠다..ㅎㅎ
으으 글맺기가싫어요 뭔가 제속에있는얘기하니까 시원해지는거같고. 기분좋은대 이기분을끝내기가 ㅠㅠ
여러분 남자성피해자도있어요~~그리고 양성애자도 실존한답니다~ㅋㅋ
죄송해여 지저분하네요글이 ㅜㅜ 안녕히주무시구 즐거운추석되세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