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구매한 속도계입니다!
국내 구매자들도 있고 후기도 나쁘지 않아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실만한 것들을 중심으로 글 쓸게요!
기본적인 모양입니다. 그럭저럭 무난한 디자인에 필요한건 전부 갖추고 있어요
이건 크기 비교. 아주 작지도, 크지도 않아요.
오토 라이트 기능으로, 어두울때 켜지는듯 한데,
어두울때 자동으로 켜지는건지 버튼을 눌러야 켜지는건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더 사용해 봐야 알듯 해요.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엄청 많은 기능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봐로는,
현재속도, 최고속도, 평균속도, 현재시간, 달린시간, 달린거리, 온도
이 정도 나오더군요.
버튼은 3개로 사용합니다.
각자 무슨 일을 하냐면..
1. 모드입니다. 3가지 모드가 있어요. 작동 방식은 터치입니다.
현재 속도 모드
현재 속도 + 평균속도 모드
최고 속도 모드
2. UP 버튼입니다. 셋팅 할때 UP 버튼으로 수치를 바꿀 수 있어요. 현재 시간 등을 바꿀때 써요.
3. 셋팅 버튼이에요. 길게 누르고 있으면 셋팅상태로 변경 가능해요.
2번 3번 버튼은 눌러서 하는 방식입니다.
한번씩 써보시면 금방 터득할 수 있어요.
참고로 기본으로 오는건 영어 설명서라서 저는 한글 설명서를 인터넷에서 찾아서 썼습니다.
한글 설명서 좋더군요.... 허허허허허
그럼 이제 착용한 모습을 봅시다! (드..... 등짝을 보자!!!!!)
2013년식 엘파마 에포카의 위엄. 변속선이 내부로 들어간걸 쓰고 싶다....
크기가 아주 적당한 속도계입니다.
빨간색 으로 표시한 부분은 속도계에 선으로 이어져 있는 버튼인데,
장갑을 껴서 모드 버튼이 터치인식 되지않을때 대신 누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겁니다.
그런데 솔직히 쓸 일이 없을듯 합니다..... 붙여놓기는 했는데 자꾸 떨어지네요.....
개인적으로 없애버리고 싶은데 끊어도 되려나....... 음......
여러자리 까인 포크는 무시해주세여.... 하도 옆으로 누여놨더니 막 까였나봅니다 저런식으로 앞 포크에 연결해서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처음 속도계를 써봐서 어떻게 하는건지 인터넷 이리저리 뒤져보며 장착했습니다 ㅋㅋ
아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게 있는데.....
바퀴가 돌아가며 저 두개가 만날때마다 틱? 인가 아주 작은 소리가 나던데
원래 그런건가요??? 꼭 두개가 만나는 지점에서 소리가 나더군요.
속도계 장착하고 자전거 타 봤는데 좋습니다.
유선이라서 바로바로 속도 뜨고 튀는 것도 없구요.
무게가 50그램 이라던가.... 여튼 엄청 가벼워요. 진짜 가벼워요.
가격은 7달러 정도 였는데
저는 무슨 세일 할때 사서 6.15달러 (7천원 정도)에 샀습니다.
무료 배송을 선택했고 3월 22일 주문, 4월 6일에 받았습니다. 15일만에 받았군요.
생각보다 배송중으로 금방 바뀌었고
한국으로 들어오는데에도 금방이었고
제가 사는 지역까지도 생각보다 빨랐었어요
여기까지 10일 정도 걸렸던가...... 허허허허 무료배송 좋다 ㅎㅎㅎㅎ
잊고살면 빨리옵니다. 빨리 배송을 원해도 3~5일 걸리는데 이걸위해 돈 만원 이상 내는건 좀 그렇잖아...
그런데 배송을 안해주네요 ㅋㅋㅋㅋ
배송물품이 너무 작아서 그런가....
참고로 국내에서 파는 경우도 있는데
가격이 안습 ㅠㅠ
알리에서 직접 살 수 있도록 합시다.
(영어에 겁먹지 말아요!! 국내 주소도 영어로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격차이가 몇 배 정도 납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자전거 모양새(......?)를 보여드리며 마무리 짓겠습니다.
=이불의 화려함 광고
참고로 물통케이지도 같이 샀습니다
같은 판매자에게, 속도계살때 같이 샀어요 ㅋㅋㅋ
얘는 1.7달러인가 했었는데 세일해서 더 쌌던거 같은데....
기본 알루미늄 케이지보다 훨씬 진짜 엄청 가벼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내구성은 얼마나 될련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