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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정말 .. 하면 안되는 짓을 했습니다
때는 제가 중학교 1학년 시절..
제 친척동생의 몸을 만진적이 있습니다.
....
당시 이제막 성에 대한 관심이 생겨... 자는 친척여동생의 몸을 더듬었으며.. 그 이상의 행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정말 친척동생의 얼굴을 못보겠습니다
벌써 10년전의 이야기이며.. 친척동생과 무리없이 잘 지내고 있지만.. 제 생각에는.. 그냥 친척동생이 모르는척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겉으로는 웃고있으나.. 속으로는.. 친척동생을 볼 면목이 없습니다
친척들하고 모두 모여있을때.. 둘다 성인으로 성장할만큼 시간이 지났지만.. 고모의 얼굴을 보는것도.. 친척동생의 얼굴을 보는것도 .. 너무 부끄럽고 염치가 없습니다.
마음같아선 무릎꿇고 빌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혹시라도.. 제가 그런 모습을 보이면 친척동생이 그 기억을 다시 떠올리진 않을까 라고 생각하며 회피하기만 했습니다.
분명.. 친척동생한테는 상처가 되었을 일인데..
아무리 철없던 시절이라해도.. 절대로 해선 안될짓을 한거 같아.. 계속 신경이 쓰이고.. 어떻게든 속죄를 하고 싶습니다.
제가 왜 그랬을까요.. 단순하게 남들처럼 야동이나 보고 그랬으면 되었던 것을.. 한번이던 두번이던 .. 왜 괜히 애 몸을 더듬어서..
정말 제가 너무 철없고 미친놈이었던것 같습니다.
친척동생 생각만 하면.. 자다가도 미안한 마음이 들고.. 한편으로는 제 추잡한 과오를 떠올리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 진짜.. 너무너무 미안하고.. 제 자신이 너무도 추잡합니다.
인간 쓰레기라고 욕먹어도 할말이 없습니다.
... 어떻게해야 친척동생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덜어줄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제가 제 자신을 조금이라도 용서할수 있을까요?..
괴롭습니다.
... 도와주세요..
정말.. 여성분들이 보신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비록 늦었지만.. 속죄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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