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뷰게에서 계속 올라오는 샷들과 품절이라는 말에안 돼~~~ 나도 지를거야!!!!!!! 이러구 댕겨왔습니다.
사실 슬리퍼가 4900원인가 거기에 홀라당 했다는.
.이 뷰징어가 사는 곳은 버스타고 강건너 마을까지 가야 미샤 하나 있는 지르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개의치 않고 갔답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하자 모두 품절 품절.. 아아악~~~~
어둑어둑한 버스 정류장에서 이대로 포기할 순 없어 주먹 불끈 쥐고 근처 마트를 검색합니다..
두근두근~ 드뎌 발견. 전화하니 재고있다공.. ㅠㅡㅠ다시 버스타고 슝슝.
나에겐 환승할인이 있으니까!
밤 10시가 넘어서 인적 드문 초행길을 걸으면서도 재고 있다는 말 하나 희망으로 품고..
완전 '뜻밖의 여정' 이랄까.ㅡ
쿄호호슬리퍼는 득템 실패지만 나머지는 거의 건졌네요.
팩트는 세상에 퍼프까지 이뽀!!!!!! 폼클도 사랑해주고 섀도는 정말... 사랑 그 자체!
뷰게 영업 감사합니다.복 받으세영~ 두 번 받으세영~~
텅장이야 뭐 남펴니가 채우덩가 말덩가~ 딩가딩가얼쑤~~~
버스 끊기기 전에 세번 갈아타고 집에 돌아와 올립니다
이뻐여!! 다들 지르세여!! 사진땜에 그런지 에러 나서 답글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