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오유에서 티켓나눔받은 후기입니다.
폰으로 쓰는거라 짧아도 이해해주세요. 다음 공연이 없으니까 내용도 조금 적을께요.
exid는 하니때문에 알게되고 솔지 때문에 좋아하는 그룹이었는데 faithacross님 덕분에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공연 한시간 반전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와있었고 연령대가 다양했습니다.
공연장이 생각보다 작다고 생각했는데 미니콘서트라고 이야기해서 이해가 됐습니다.
공연은 두시간 조금 넘게 진행됐습니다.
멤버들 각자 개인무대가 있었는데 하니는 기타반주에 우유를 불렀고 LE도 개인무대를 했는데 벨벳을 안무와함께 했고. 매벌이와 쩝쩝이의 냠냠쩝쩝 무대가 있었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5주년 축하파티?가 있었고 중간영상으로 써니 패러디를 했는데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앵콜송으로 여름 가을 겨울 봄을 부를때 솔지가 깜짝등장해서 멤버들이 울었는데 특히 정화가 서럽게 울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솔지 건강이 걱정되는데 치료도 잘받고 운동도 잘하고 있다고합니다. 근데 안경을 쓰고나오고.. 봐서 좋은데 쉽게 나을병이 아니라서 더 걱정이 되는것 같습니다.
퇴장할때는 한줄로 퇴장하면서 멤버들이랑 하이파이브를 했는데 솔지는 없었습니다.
오유에서 나눔을 처음 받아봐서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전해야될지 몰라서 길지는 않지만 이렇게라도 감사한마음 표현합니다.
정말 감사히 잘 봤습니다! 날씨가 더운데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