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 Amy Winehouse - You Know I'm No Good



[Verse 1]
한숨 나오는 남자 끼리 걷는 밤거리
저번 썸씽은 잠깐 연락 하더니
남친 생기니깐 이제 연락 안해
"아.. 잡을껄" 난 또 다시 후회 만해
쿨한척해보지만 못 숨기지
왜 내 주변 여잔 다 속물이지?
허구헌날 돈 얘기뿐, 자기네들 기분만
생각하는 나쁜x 사귀어도 일주일을 못가.
속맘도 이유도 몰라
여자들 눈에 비친 난 그저 좆밥.
언제쯤 제대로 여자 사귀어 보나
하.. 너무나도 오래되서 진짜 곰팡이
슬어버릴것만같은 내 연애세포
괜히 이쁜 연예인을 검색해 또
계속 눈만 높아져 가는 나.
정작 살 쪘으면서 빵빵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의 몸매를 꿈꿔
친구들이 말해 "넌 걍 죽어"
나도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어 아~
나도 내가 왜 이런지 모르겠어.. 정말



[Verse 2]

내가 군대를 간 사이에 그녀는 바람났다

상관없지 좋은 사람많다고

생각했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 다 되가도록 여자친군 없어

예전엔 인기많았다 오로지 나만 바라봐줄

사람 찾는것 또한 어렵진 않았다

그런데 군대갔다 나이먹고 돌아오니

180도 변해버린 상황에 난감해

매일 계속되는 신세한탄

주위 여자들에게 괜히 툭툭 날려보는 작업멘트

하지만 아무도 나랑은 잘해볼 생각없네

이런 내 상황이 너무 가엾네

과연 내가 솔로를 벗어날까?

무척이나 외로운 감정에 뒤척이다 때론 이대로

평생 혼자일것 같은 불안감에

오늘도 술한잔 해 현실을 탈출한다



[Hook]

010 7103 9327

이런 날 데려가줄 사람 누가있지?

010 2800 1802

고민고민말고 내게로 Follow me

x2



[Verse 3-1]
집착 안하려해도 자꾸 눈이 가
이놈의 도끼병은 못고치는 불친가?

내 얼굴을 너무 비춰다 본 탓일까?
아님 잘 생겨보이는 화장실 거울 탓인가

친해지자는데 왜 밀당을 해?
내가 싫으면 차라리 대놓고 말을 해

이젠 여자만 보면 자동으로 긴장해
제발 답장 좀 해줘 나 너무 민망해

귀찮게 안할테니 같이 있어줘
얼굴 좀 보다 괜찮으면 사귀어줘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애정결핍..
아..으... 마무리는 형이..



[Verse 3-2]

올해 크리스마스도 가족과

집에서 보내야 할까 아님 나 혼자

길거리에 나가 여자 번호를 따볼까?

간혹가다 넘어오는 사람 있지않나?

이제는 너무나 지겨운 독고다이

무엇보다 여자를 하루라도 빨리 만나고 싶구나

하지만 이쁜 여자들은 내게 관심없지

이런 사실 역시 날 실망시켰지

누구라도 날 데려가준다면

내 모든걸 바칠준비 되있어

내게있어 가장 소중한 한 사람

빨리 나타나길 오늘도 난 기도한다

언젠간 내게도 생기겠지 Beautiful Lady

제일이쁜 애인이 곧 찾아오겠지

그런날이 온다면 잘해줄테니 정말

누구든 걱정말고 내 옆자리로 Follow me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