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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은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20%정도의 과장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에는 손곶 성분이 포함되어있으니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신 고객분께서는 시청을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
노약자와 임산부께서는.. 음...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이하 잡설-----
윈도우 무비메이커로 만든데가가 손곶이 발굽으로 만들어서 퀼은 마데 인 치나 급이네요.
만들면서 할때는 히히낙낙 거리면서 지혼자 재밌다고 했었는데. 만들고 나니까 재미는 하나도 없네요.
결국 난 원작 애니메이션과 브로니 켤처에 목욕감모욕감을 줬어(?).
새벽에 올렸다가 실수로 비공개 동영상으로 만들어서 괜히 곤욕을 치뤘네요
대략적인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기숙사에서 예전 사감이 개인적 사정으로 일을 그만두면서 새로운 사감이 부임하게 됬는데,
이 인간이 분위기 잡을려고 그런지 뭔지있는 규정 없는 규정 다 만들어내면서 잡는거 아니겠습나까.
그러던 어느날, 여느때와 다름없는 기숙사 독서실의 평화로운 쉬는시간이였습니다.
저는 와이파이에 접속하고 언제와 같이 더피부루를 들어가서 스위티벨 짤을 찾고있었죠. 제 옆에 있는 녀석은 용감하게 확밀아를 하더군요.
물론 기숙사 규정에 게임은 완벽하게 금지가 되어있으니, 옆에 있는 녀석은 아무 말을 할 수 없습니다만.
하지만 그 외의 것들, 예를들어 애니메이션이나 만화같은 것들은 전혀 언급이 안되어있으니, 금지도 안되어 있엇지요.
그런데 사감이 와서는 옆 친구녀석의 갤플과 함께 다른 얘들것은 물론이고 제 노트북까지 학습 외 사용으로 압수하겠다고 하는게 아닙니까.
공부시간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때는 쉬는시간이고. 게임 외 행동은 규정에도 어긋나지 않다고 확실히 말을 했어야했는데.
다들 갑작스러운 상황변화에 사감이 궁을 써서 침묵을 걸었나 입이 얼어붙어서는 말이 잘 안나오더군요.
그런데 그때 제가 정신이 나갔는지 그때 찾은 스위티벨 짤을 떡하니 가져다 대면서 "귀엽지 않습니까? 귀여우니까 용서해 주시죠."
Welcome to herd
그러나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브로니는 눈앞이 깜깜해졌다! 결국 그날 수십대의 전자기기가 압류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죠.
덤으로, 아직도 제 노트북은 압류상태입니다 으허허허허허헣. 그덕에 포게도 못들어오고 모아놓은 스위티벨 짤들도 다 날아가버렸습니다.
다시 생각하니까 또 우울해지네. 다시 더피부루나 가서 스위티벨이나 봐야겠어요. 그럼, 저는 돌날라오기전에 빨리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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