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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샵에서 세팅중인 자전거에 대해 오유에 올린 글입니다
오늘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한정판이라서 계약할 때 가격도 확정되지 않게 어렵게 했고,
제가 약간 늦게 구입결정을 내렸지만,
샵 사장님이 능력 있는 분이라서 이렇게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데칼이 제 마음에 좀 안 드는데, 경량화 때문에 도료마저도 g 수를 따져서 만들어서
그다지 선택의 여지가 없었네요.
자전거 위에 예쁜 아가씨 다리가 보이니 궁금해 하실 분이 혹시 계실까 싶어
달력사진 올립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icycle2&no=41370
저번에 오유에 신형 전조등 올리신 분 글 보고 나서
전조등도 이번에 새로 갈았습니다.
가벼운 편이고, 자체 배터리인데 추가로 사용할 예비 배터리는 5월경에 출시가 된다고 하네요.
리모컨 기능이 맘에 듭니다.
제 자전거에 달려 나오는 휠이 튜블러라서 장거리 여행 시 펑크에 대한 걱정 때문에
클린쳐 휠을 추가로 해 두었습니다.
이번에 지출이 많아서 너무 고가의 것은 좀 그래서,
샵 사장님이 적당한 가격대의 것을 추천해 주셔서 클린쳐 휠셋을 장만했습니다
이번 봄, 여름, 가을 시즌 기간에 장거리 여행을 많이 가고 싶은데,
어머니가 연세가 점점 드시니까 걱정입니다
그래도, 시간을 내어서 열심히 달려야죠!!!!
자전거 겔 여러분들 올 시즌 때 모두 열심히 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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