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잘타고있긴한데...
자전거 잘 모르는사람이긴하지만, 살때 멋모르고 사서 ..
로드마스터인데... 816r인가? 종류가 가물거리네요.
근데 요새 자전거 용품사려고 인터넷 보다보니.. 이게 절단사고가 많다고...
ㅡ.ㅡ;; 그래서 괜히 이제까지 말짱히 타다가도 그런글을 얼마전에 보고 난후엔 왠지 모르게 피하게 되더라구요.
이게... 만약에 제가 중고로 판다면. 이거 지금 멀쩡하거든요. 근데.. 절단마스터라고..
저탈땐 멀쩡하다가 괜히 중고로 판다음에 그분이 탈때 절단사고나면... 제가 문제가 되는건가요?
이거 팔지말고 그냥 기부해도 사고나면 제가 문제가 되려나요 ?
하................ 취미도 없고 혼자 기분전환할겸 작년에 삿다가 이제 좀 날풀려서 타려고 했는데
무슨 절단마스터라고 하니까 이거 괜스레 겁나고 .. 그렇다고 팔자니 누군가 이거 타다가 사고나면 또 괜히 내가 문제가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팔게되거나 하면 그때 말하고 아예 그 얘길하고 전 이거 팔고 이상 책임은 지지않고 로드마스터회사에서 책임질거라 이런말 무섭잖아요..
정신없이 글썼는데..요점은
제가 중고로 팔았는데 전 멀쩡했지만 사신분 or 기부받으신분이 타다가 절단 사고날시 저의 책임 유무.
팔거나 or 기부때 전해줄때 그점 인지해주고 전 책임없다고 말해야 하는건가요 ?
자전거 잘 모르는 호갱되버린 기분이네요.. 하필 사도 다른자전거는 이런말도 없는데 왜 하필 저걸사서 기분만 침울하게 되는지..
적당히 타다가 한쪽에 세워놓고 버려야할지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