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 당신이 군대 갈 때, 여자친구가 고무신을 거꾸로 신을지 안신을지 걱정하지맙시다.

그렇게 2년동안 떨어져있었다고 헤어질것같으면 제대하고나서도 헤어지게 되있습니다.

여자들, 남자친구가 군대갈때 굳이 기다려야하나 안기다려야하나 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남자친구가 정말로 좋으면 기다리세요. 실컷 억지로 절제하고 기다리다가 제대했을때 남친이 맘바뀌었을때

 "니가 어떻게 나한테..!!" 라는 못난꼴은 적어도 보여주진맙시다.

남자들, 당신이 군대 갈땐, 쿨하게 여자친구를 프리하게 놔줘요. 2년동안 프리하게 놔준뒤 전역후 다시 만납니다

"어때? 나보다 좋은놈 없지?" 라며 다시만납니다. 만약 여자친구가 다른남자와 만나고있다면 그냥 거기서 끝입니다

그건 당신이 군대를 갔던 안갔던 인연이 아닌겁니다. 인연이라면 헤어진뒤 몇년후에도 다시만나게 되요.

여자들, 남자친구가 전역후 기다려온 당신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들 것같습니까. 고마움? 일반적으로 그 고마움의 심리는

대략 5초. 대부분의 남성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얘가 나말고 만날 남자가없나?" 라며 만만함(?)의 느낌을 갖게되고 정복감을 느끼죠. 그러니 아까말했듯

그 남자가 정말 좋고, 죽고못살것같으면 기다리세요.

그냥 두서없이 끄적끄적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