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심심해서 신나게 입롤이나 할겸

EU스타일을 무너트릴수 있을만한 스타일을 연구해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로 투정글러 조합을 다뤄볼거임


일단 시작전에 정글을 나눠놓고 얘기를 하겠음

미드를 기준으로 미드와 탑사이에 있는 정글구역

미드와 봇사이에 있는 정글구역으로 나누고 시작합시다


투정글러 조합은 말그대로 정글러가 두명인 조합을 의미함

이중 한 정글러는 봇미드 정글을, 한명은 탑미드 정글을 돌아야 함

상대방 정글을 털어서 정글러를 굶기는거죠

이경우 정글러는 스카너, 쉬바나 등의 빠른 정글링과 기동력을 필요로함

봇미드의 경우는 레드를 주로 먹는 정글러(문도, 쉬바나 등)가 돌고

탑미드의 경우는 블루를 주로 먹는 정글러(스카너 등)가 돕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버프 몹이 자기 기지쪽에 있으니까 안전하게 먹을수 있잖아요

아무튼 정글러간의 포지션은 이렇게 나누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죠

정글러가 두명이면 모든 라인에 한명씩 밖에 못섭니다. 즉 서포터가 빠져야해요

그렇기 때문에 봇미드 정글러는 봇갱을 특히나 자주 가줘야합니다. 미드도 자주 로밍가야하고

이게 단점이지만 이 부분을 좀 보완하면 될것 같습니다. 미드에 로밍 잘가는 트페나 빵테를 넣는다던지.

이 투정글러 조합의 경우는 이 명제가 성립해야 해요


1. 왠만하면 초반 인베때 적 정글러를 죽이거나 귀환시켜 버프를 뺏어먹는다.

2. 아까 말했다시피 미드에는 로밍 잘가는 챔프가 필요하다.

3. 봇에는 라인을 절대 밀지않고 오로지 당기고 CS를 챙기는 원딜이 가야한다.

정도

만약에 인베 성과가 좋지 않다거나, 미드가 기동력이 딸려 로밍이 힘들다거나

원딜이 트리스타나처럼 라인 푸쉬력이 너무 좋은 챔프면 힘들수도 있겠죠

이것도 잘 보완해본다면 나름 괜찮은 스타일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에 따른 적합한 챔피언 배치

탑 : 아무캐릭이나, 갱킹을 쉽게 안당하는 챔프

미드 : 로밍력, 기동성이 중요(트페, 빵테)

봇 : 라인푸쉬력이 약하고 갱킹이 왔을시 킬을 따낼수 있어야 함(한 베인정도?)

정글러 : 아까 말했다시피 갱킹력, 정글속도, 기동성이 필요(문도, 쉬바나, 스카너 정도)

탑캐, 트페, 스카너, 쉬바나, 베인 조합이면 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