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써보네요.
slrclub에 아이디가 있었는데 비밀번호 찾기하니까 아이핀으로 하라고해서 바로 끄고 여기로 왔어요ㅎ;
요즘 뭐라뭐라 스르륵하면서 문제가 있던데 잘 모르겠구요ㅋ
제가 사정상 D80 쓰다가 팔았는데 다시 카메라를 구하게 되었어요.
첨엔 중고시장보다가 D300이 꼴랑 38만원정도에 중고가가 형성된거 보고 놀람.
근데 그냥 정품으로 사도 43만원 밖에 안하는거보고 한번더 놀람ㅋㅋ;(200정도 했었는데)
암튼 그때쯤 나온 기종들이 전부 바닥을 기는거 보고 기쁨과 씁쓸함이 몰려오네요ㅠ
이리저리 본게
D5300이 동영상, wifi, 틸트 기능되는거 보고 사려다가 제가 들고 있는 85mm 1.8 D 렌즈가 af 안되는걸 알고 포기했구요
D7100은 모터가 있어서 괜찮지만 가격이 비싸고, D300은 동영상이 안되고 등등.
마지막으로 다시 찾아 본게 D90인데 아시다시피 D90은 2008년에 나온거라 지금 구매하기 망설여 집니다.
나중에 마지막으로 풀프레임으로 기변을 생각하는 중이라 파는것도 생각해야 하니까요
(D80도 아주 괜찮은 친구인데 그렇게 천대받는거보니 슬퍼요ㅠㅠㅠㅠㅠㅠ)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어떠신가요?
나온지 8년이나 된 카메라를 새로 사느냐, 아님 그냥 D300으로 가느냐, D5300에 85mm를 포기하느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