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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스로의 감정 변화를 위해 가끔 주문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화가 날 때 '분노와 악의로부터 자유로워져라'라고 마음속으로 몇 번 되뇌고 나면 화가 씻은듯이 사라지곤 합니다.
또 무언가 하기가 망설여 지는일... 도저히 할 용기가 안 나는 일을 해야 할 땐 '정신줄 놓고 편하게 생각하라'라는 말을 생각하면 두려움이 사라지곤 하죠.
물론 주문을 만들기 전에 단어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봅니다. 분노와 악의로부터 자유로워 지는게 무엇인지, 정신줄 놓고 편하게 생각한다는 게 무엇인지 그 단어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게 되면 주문은 정말로 힘을 발휘합니다. 실질적으로 변화가 일어나죠.
어떠한 의미를 담은 단어를 마음속으로 말하는 것만으로 감정은 완전히 통제가 가능합니다. 마법이 아니라 정말로 '힘'을 가진 나만의 주문을 만들어 나가는거지요.
제 의문은 이런 힘을 가진 '주문'의 힘에 대한 서적이나 가르침을 아직까지 제대로 본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비슷하게는 종교의 '기도'가 있지만 그것은 있지도 않은 신에게 이것저것을 해달라고 조르는 어리광에 불과하죠. 효과도 그다지 없구요.
대부분의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어느정도는 '주문'을 사용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힘을 주는 단어, 열정을 주는 단어를 생각하면서요.
만약 이 주문의 힘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킨다면 인간이 가능한 모든 일을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나만 이상한건지 아니면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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