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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가입 후 쓰는 글.
언젠간 검색하다 도움이 되길 바라며.
1. 구입기
지날 3월 도시바 Canvio 커넥 2T 를 아마존에서 구입. 시게이트와 1-2만 정도 차이났던걸로 기억. 고민하다 그냥 칸비오선택.
국내 A/S 받을 수 없단 건 알았지만, 국내가와 대략 6-7만정도 금액차이가 있기에 '초기불량만 피하면 전자제품은 그냥 쓰면 되겠지' 란 맘에
그냥 구입. 아마존 프라임 가입해서 Free Two-Day Shipping. 나중 자동 결제 됨으로 해지 해둬야 하지만, 내 카드는 고객들의 잦은 문의로
아마존 자동결제 초기 차단이라나.. 뭐 결제 막았단 카드사 문자 며칠간 오고, 아마존에선 니 카드 이상하다, 결제 안된다고 메일 보내지만 무시.
공짜기간동안 아마존프라임 서비스는 이상없이 이용가능했음.
포장은, 충격받으면 안 좋은데 괜찮을까 싶을 정도로 간결했고 당시엔 그냥 무사배송에 안도.
2. 사용기
내 컴은 소시적엔 업글하는 재미로 항상 빠름빠름 이었지만, 어느순간 버림받은 고물. 하드 2개= 640 g / Usb 2.0 메인보드..
덕분에 3.0 카드도 사봄. 3.0 사용이 첨이라 확연히 빠르긴 하구나 느낌. USB 2.0에서 복사속도 20mb/s , 3.0에서 80mb/s
하지만 중간중간 전송속도가 느려지고 하는 구간이 있었음. 설마 이게 베드섹턴가 하는 맘에
공개자료실의 하드디스크 속도 검사프로그램이랑 베드섹터 체크 프로그램 돌려봄.
베드섹터 체크는 되지 않았으나 몇몇 구간에서 쇳소리 나며 한참 읽어대며 delay 부분 체크..차라리 베드섹터 체크되고 넘어갔으면 그냥 썼을텐데.
웬만하면 그냥 쓰려했지만 외장하드로 옮긴 영상 재생시 버퍼링발생. 다시 컴으로 옮길 시 이상없이 재생됐으나 에이 불량이구나 판단하고 잊음.
약 2주후 불현듯 아쉬운 맘에 뒤적뒤적. 국내 유료 A/S라도 받을까 싶었지만 불가. 이리저리 rma 라는 게 있단 걸 알고 찾아다니기 시작.
http://storage.toshiba.com/storage-services-support/warranty-support
저기가 직접 하는 곳. 하지만 워런티 확인과 회원가입 등 하고 난 뒤, 뒤늦게 아마존에서 반품 가능성 찾아봄. 바보였나..
3. 반품
시간이 꽤 지난 지라. 될까 싶었음. 일단 동일품 반품한 글은 찾기 어려웠으나 대충 아마존 반품글들 보니, 반품비도 부담해준다고 함.
지난 주문내역에 Return or Replace Items 누르면 그냥 처리 되었음. 어..끝인가 이렇게 쉽게? 좀 허무했음. rma 찾아보고 한 내가 정말 바보..
반품사유에 불량인거 같다고 적고, 환불과 교환 있었는데 교환선택. 거기 알려주는 대로 리턴라벨 인쇄하면 2장나옴. 밖에 붙이란 건 붙이고
나머진 동봉. 4월 14일자로 ems 보냈음. 대략 3만원.
보내고 난 뒤 이멜 보냄. '안녕, 불량같아서 보냈다. ems 3만원 들었고 대충 29.05 달러나오더라. 니네가 준다며? 영수증스캔 해뒀고 어디로 보내줄까? '
답변은. '며칠 걸린다.조만간 줄게.' 스캔 송장확인 따윈 안했음. 물건은 17일 도착했다고 우체국확인문자와 아마존에서도 받았다고 메일옴.
반품금액을 부풀려서 받는 수도있다지만. 악용하면 계정정지라나. 물어보진 않았지만 반품은 이렇게 직접 배대지를 통하지 않고도
아마존에 ems 보내도 비용되돌려주고 하지만, 교환품을 아마존에서 한국으로 보내주진 않는다고 들음. 그래서 다시 배대지 통해 기다리는 중.
별일 없다면 19일 새벽도착 저녁에 받을 것 같음. 물론 리펀비도 아직 들어오진 않았지만 준다니까 믿고있음.
아직 모든게 완료된 건 아니지만. 아마존 반품해보니 무시무시함.
14일 반품접수뒤 15일날 교환품 shipped 16일 배대지 도착..
반품물건은 5월 초까지 보내라고 있었지만 비용도 내주는데 빠르게 ems로 보내는게 좋음
(이건 돈을 아직 못 받았으니 혹 금액이 틀려지면 수정하겠음. 그래도 선배송은 무지 놀람 )
마지막으로.. 도시바 괜히 샀단 느낌. 나중 rma 할때도 다른 곳은 직구품도 받아주는 곳이 있는데..도시바는 안됨.
포고플러그에 약간 끌리긴 했는데 단 며칠이지만 쓸모없다고 느낌. 하드연결시 숨김폴더가 생성되는데 용량불리기가...
하드 이상이었는진 몰라도 예전 ucloud 스왑파일 생성뒤 자동삭제되지 않던 문제와 같아보였음. 그냥 다움클라우드, ndrive, 드랍박스 쓰는걸로.
이번엔 배대지에도 충격방지 신경써달라고 부탁해둬서 뽁뽁이 감싸준다는데.. 또 불량이면 그냥 환불해야겠음.
직구하면...은근 재미가. 가끔 세관 바쁠때 목록통관으로 분류되어 관세 안 물고 총알처럼 올때는 신남.
뻘글 작성하다보니 시간 잘 가네...
아..아마존 최고!?
어설프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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