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개드립 소드립 말드립 쥐드립 ....  그래 드립까진 뭐 봐줄만 하다.

어느샌가 등장하여 허구언날 등장하는 무슨 '레알 돋는' 레알 레알 레알.....

아주 한명 쓰면 찌질찌질 따라쓰고.  실생활에도 레알 돋는 이러면서 

쓰는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시발시발 욕 보다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외계어 같은게 더 사람이 교양없어 보이고 뇌주름이 없어 보입니다.


뭐하면 긔긔긔 ㅋㅋㅋ.. 아 예전에 쩔어 이것도 인터넷에서 먼저 유행되어

일상 생활에도 쓰이는 것 같고..  아주 그냥 뭐 하나 신조어 터지면 

수만명의 사람들이 따라서 계속 쓰고...  인터넷 게시판 글에도 도배처럼

쓰이고...   


얼마전 여친이 '솔까'  '솔까말' 이러길래,  아 순간 정이 확 떨어졌음.

명문대 석사 과정 중인,  나름 학식과 교양을 갖춘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래, 설마 내가 하는 솔까는 아니겠지,  무슨 영어나 아니면 라틴어를

를 쓴건가?  무슨 제 삼의 세계어나 고대어겠지.. 하면서  계속 들어봤는데, 

정말 내가 아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라는 뜻 맞았음.


왜 왜 왜 왜!  왜 자꾸 그런 언어를 파괴하는 초딩... 아 그러니까

초등학교 수준도 안 되는 수준낮고 저질스러운  말이나 줄임말을 쓰는 겁니까

줄임말이 좋으면 아예 공용어로 듣기 좋게 다 줄여 놓던가..  

각종 매체에서도 인터넷에 나오는 단어를 가끔 쓰지를 않나..... 

저도 뭐 국어 잘 모르고 맞춤법도 잘 모르지만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짜증나 죽겠어요. 

오유만 봐도 요즘에 좀 심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