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풋풋하고 맑고 어여쁜??중학생입니다...
사건은 방금전...지금은 피시방입니다...
여느때와없이 어머니는 백화점을 가셔서 늦게 오신다는 천상의 목소리와,형은 공부하러 도서관에 간다는
남자다운 목소리와 함꼐 아버지는 아침에 회사를 가셧습니다...
집에는 저만남은..상태구요....
마침 내일이 개학이니깐,,오늘하루 신나게 흔들어 보자라는 생각과 함꼐 옆에있는 휴지를 뜯어 책생위에 놓고 평소 형이 깔아놨던 YD을 보면서 신나게 오른손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엄마가 들이 닥치는것이 아님니까??
저는 잽싸게 곧휴를 집어넣고 휴지를 대충 주머니에 쑤셔넣고 사운드를 죽인뒤에 YD를 껏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핸드폰 놓고왔다고 다시 나간다고 하셧습니다... 이상한눈빛은 전혀 없길레 진짜 다시
주머니에 구겨진 휴지를 다시 피고 YD를 시청했습니다...
사운드 FOOL로 키고 그 쾌락과 함께 즐거운 손운동을 하고 있었져?
그런데...엄마가 들어오시는거 아님니까?

엄마- 아무래도 핸드폰을 놓고 가야겟다..근데 이게 뭔소라야..??

라는 말과함꼐 제 방문을 여시는것 아님니까??
전 무방비 상태에서 곧휴는 엄마를 향해 '살려주세요'를 외치고 엄마는 ㅡ,,.ㅡ ←이런표정과함꼐

-미안하게 됬구나...적당히 하고 좀있다가 어색해하지 말자꾸나..

라는 소리와 함꼐 나가셨습니다...
저는 그대로 얼음상태로 2.18 이란 소리와 함꼐 좌절을 했습니다...
집에 못들어가겟어여 ㅠㅠ 엄마에게 전화해서 '엄마 비밀로 해주세요 '라고 할려고 했는데
핸드폰은 집에있고 ㅠㅠ
이놈의 YD를 끈어야 하는데 ㅠ
기억 지우는마법만 있으면 어떻게라도 할텐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