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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41330
    작성자 : 드립을못쳐여
    추천 : 4
    조회수 : 1024
    IP : 211.246.***.141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3/01/20 14:19:49
    http://todayhumor.com/?panic_41330 모바일
    자취하다가 가위눌린썰
    작년 3월에 대학 들어오고 나서
    나는 원룸을 얻어 자취를 시작했음
    한 3일쯤 되는날 나는 잠을 자다가
    새벽 3시쯤에 아무 이유 없이 잠에서 깨고
    다시 잘려고 눈을 감는데 갑자기 
    가위눌리는 그 느낌이 왔음
    점점 안움직이고 쇳소리같은거 들리고 해서
    가위를 몇번 걸려봤기때문에 평소처럼 풀려고
    손에 힘을 주는데 갑자기 여자 목소리가 들렸는데
    현실에서 말하는게 아니라 내맘속에다가 
    말을하는, 귀신이 내속에서 말을해야 한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정말 빠른속도로 말을했음..
    @/\:@/0:&&;9/@여자둘 남자셋:&:99:@:@
    이런식으로 아웃사이더 속도로 말을해서
    순간 너무 당황스러워서 이게 뭐지? 누가 말을 
    하는거지? 딴생각 하면 없어지겠지.. 딴생각
    해야지.. 하는데 갑자기







    내가 말하고 있잖아!!!!!!!!!!!!!!!


    라면서 겁내 김경호 버금가는 샤우팅을 날려서
    진짜 온몸에 소름...돋고....
    나는 멘붕되서 흐엉엉 뭐야 흐아아나ㅏ아아아
    하면서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만 죽도록 반복하고 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음에 결국 부적을 얻었음
    몇개월후에 다시 가위눌렸는데
    왠지 같은년이 가위 누르는 듯한 느낌들어서
    부적도 있겠다 그때 복수도 하겠다 싶어서
    욕날렸음 ㅋㅋㅋㅋㅋ
    씹년이 뒤질라면 곱게 뒤지던가
    두번 뒤질년이 존나 싸대네 븅신같은년
    뒤질 가치도 없는년 ㅋㅋㅋ
    이런식으로 해서 담부터는 안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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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20 14:33:39  182.219.***.79  귀여운거좋아  326684
    [2] 2013/01/20 22:18:38  175.223.***.230  외쳐BB!!  213105
    [3] 2013/01/21 15:23:40  1.214.***.102  회원정보수정  314194
    [4] 2013/01/22 00:19:08  112.148.***.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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