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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freeboard_412813
    작성자 : 20년의정의
    추천 : 2
    조회수 : 410
    IP : 72.10.***.239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0/04/04 14:39:47
    http://todayhumor.com/?freeboard_412813 모바일
    사랑이란것에 대한...저 나름대로의 정의랄까// (개뻘글 )
    사랑이란거....많이들 하고
     좋다고 하고..
    사랑때문에 울고
    사랑때문에 웃고
    사랑때문에 죽고
    사랑때문에 살고

    그런데 정작 사랑이란 단어의 정의가 없다
    좋아하고 아끼는 마음...
    생물학에선 동물적 욕구의 일종으로 본다
    테스토스테론과..에스트로겐의 분비에 의한 작용일 뿐이라 생각한다
    역사적인 면에서 보자면 그리스의 에로스... 한참이 지난후에 그리스도교가 만들어지고... 아가페적인 사랑...  14세기 쯔음의 ...르네상스에선 인간의 구가의 원동력으로 사랑을 생각했다..
    www.dictionary.com에서의 검색결과..
    love란 단어의 뜻은
    1> a profoundly tender, passionate affection for another person.

    2> a feeling of warm personal attachment or deep affection, as for a parent, child, or friend.

    3> sexual passion or desire.




    뜻을 모르는데....
    추상적인 뜻인데....
    어떻게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는걸까....

    한번이라도 이렇게 생각을 해보고 사랑이란걸 해봤을까?
    사랑을 하면 행복함을 느끼고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한다고 하는데
    결론적으론 육체적인 것이고
    물질적인것이...사랑인것이다..

      남보원에서 한말이 생각이 난다
    난 명품bag을 사줬는데 넌 십자수냐...
     여자 입장에서 자신이 바라는건 물질적인것이고
     자신이 주는것은 정신적인 것이다
    남자가 주는것은 물질적인것이고
    받는것은 정신적인 것이다.
    얼마전에 떳던 루져 드립
    육체적인 것을 보겠다는 것이다
    키가 얼마 이상
    가진 재산 얼마 이상
    나에게 해줄수 있는것 얼마이상
    외모 얼마이상

    남자의 경우에는
    돈은 별로 안따지는것 같으니
    육체적인것만 남는거 같다.

    뭐시기 여성학자가 신문에 개드립을 치던게 또 생각이난다
    내몸을 허락하니까 백(bag)을 받아도 된다고 ?
     사랑한다는게 결국은 돈과 육체적인것에서 끝인거다

     
     물질적인것이 아니면
    이루어지지 않는것이 사랑인거다

     감동적인 이야기
    감동적인 사랑이야기
     부모와 자식
    자식과 부모
     이런 이야기에서 나오는건 사랑이 아닌것같다.
     물질적인게 없어도
    육체적인게 없어도
    끝까지 함께하고
     끝까지 옆에있어주니까
    힘이 되어주니까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란건
    한마디로 bulshit 이다
    내가
    못생기고
    잘하는거 하나없고
    매력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 그냥 pure 병신이지만
    내가 겪은 사랑이란건
    아니 relationship...관계란건
    그냥....
     역겨운것이고
    그것을 아니라고 부정하고자
    다른 관계를 찾아 나섰지만
    결국엔 또

    이전관계와 똑같이
    똑같은 방식으로
     관계를 끊게만든다


    더이상
    아무것도
    너에게 기대하지 않을것이며
    친구에서 더 이상의 관계로 발전시키려했던 내가
    나쁜놈인것이며
    더이상은
    절대로
    가족, 선생, 이외의 이성과의 관계는
    내가 다치지 않게
    문 밖에서 말만하고
     아무도 날 보지 못하고
    날 알지 못하게
     그렇게 살.....겠다

    사랑이란건 없다
    관계일 뿐이다

     결혼도 법에 의해 묶여있는 관계일 뿐인것이고
     연인사이... 애인... 이것도 그사람과 나의 약속에 묶인 관계일뿐이다

    사랑이란건 존재하지 않고
    있어서도 안되는거다

    사랑의 힘으로 안되는게 없다?
    맞다 돈하고 육체적인거로 안되는건 없다
    때리고 고문하고...정 안되면 매수하고...
     사랑이란건 절대악인거다

    그게 20년 밖에 못산 나의 정의인거같다

    결론은
    넌 이제 친구도 뭐도 아닌
    내 성밖에서 내 성에 들어오려고 기다리지만
    굳게닫힌 문앞에서 문좀 열어주세요 라고하는
    일개 시민따위일 뿐이지
    그이상도 그 이하도아니다

    존대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상한 글을 써버렸네요 
    두서없이 

    배설글이라 생각하고 그냥 무시해주세요 

    그 사람이 읽기를 바라지만
    안읽겠죠 
     오크가 뭐 발악한다고 달라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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