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분이 2일전에 집이 매매가 됬다고
부동산으로 세입자들 모이라고 하시기에 오늘 다녀왔습니다.
저희 계약상 이사날짜가 7월초이고
전세 7000입니다.
지금 5개월도 안살았는데.. 이제 좀 익숙해지고
살림살이 자리잡혀가니 또 이사네요...
내년 2월까지 이사들 가라는데, 솔직히 황당하고 많이 속상합니다..
멘붕도 멘붕인데
이럴 경우에 복비랑 이사 비용이랑 다 받을수 있나요?
받는다면 얼마나 받아야하나요?
좀 도와주세요!ㅠㅠ
+) +)참고로 제가 지금 둘째 예정일 12월30일이고
출산까지 정확히 13일 남았어요.
집주인분 옆에 사시면서
제 상태 뻔히 알면서 갑자기 통보해서 화납니다.
이 겨울에 배불러서도 집 알아봐야하고
둘째애낳고 집은 어떻게 알아보고
이사는 어찌하고 생각할수록 괘씸하네요.
다른 세입자분이 넉살 좋은 어투로, 이 날씨에 시간도 촉박하고
전세도 없는데 어찌가냐고 얘기하니까
두달이면 시간 넉넉하다면서
전세야 많은데 뭘 그러냐고.. 그렇게 얘기하던것도 어이없네요.. 지금와서 생각하니
출처 |
올해만 이사 2번째인 재수도 없는 새댁..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