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요약본만 말씀 드리면
이계쩔을 할줄을 티끌도 모르는 스펙만 좋은 레이븐 떄문에
"없던 암이 생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저의 레이븐쨔응의 스펙업을 위해(12리버 하앍하앍)
비루한 홀리와 염치없는 카이저는 이계 쩔을 했습니다
카이저는 고정 홀리님이 있기때문에 아주 쉽게 돕니다
게다가 오늘은 컨디션이 좋은지 마지막 2번쨰 고블 1번방에서 항비가 꺼졋습니다!
(개신팩 전부 32~33분 정도 나온듯 하군요!)
그리고 홀리를 돌릴려고 했는데 갑자기 저녁약속이 잡혀서 맛있게 냠냠 했습니다!
저녁약속 하고오니 시간이 너무 늦은거 같아서 개신팩이든 그냥 신이계든 팟만 들어가서 쩔을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홀리의 이계를 돌려고 팟을 찾던 찰나!!!!!!!!!!
11로오레를 든 프사9셋의 레이븐님이 신이계 쩔 체홀을 찾는다!!!!!!!!!!!!!!!!!!!!!! 오예!!!!!!!!!!!
바로 신청했더니 받아주시더군요!
그리고 진짜 2분도 안되서 바로 손님까지 다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일진이 좋쿠나!!!!!!!!!!! 하면서 즐겁게
"지원병은 어떤걸루 해드릴까요? 참철 정크 준비되어있습니다~"
이랬더니 하는말이....
"아...... 머더라..... 그......"
이럽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것을 찾으시는건가 해서 다시한번 "참철요? 정크요?" 했드래죠
그러다니 다시한번 " 아.... 갑자기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그거....."
이러시길래 아 다른건가보다 생각나시면 말씀 주시겠지 하고 채이를 해서 수금까지 완료 했습니다.
수금 완료 될떄까지 지원병 이야기를 안하셔서 그냥 무난한 정크나 들고가야지, 레이븐님이시니 껍질쳐는 크게 필요하지 않으실꺼야
라고 생각하고 정크쳐를 만지작 하는 순간
" 아 정크요 정크해주세요 " 이럽니다...........................
..................... 그전까지 제 말은 무시한겁니까...?? 2번이나 물어봤잖소 이양반아!
라고 할려다가... 뭐 바쁜일이 있으시겠지... 오늘같이 팟도 잘잡힌날에 신경쓰지 말자 ㅎㅎ 라고 넘깁니다~ 후후
그리고............. 큰일은 첫판 검대부터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첫째방은 뭐 그냥 갑니다..... 보통 다른 레이븐님들은 쉐붕스를 쓰시던데 이님은 특히하게 난사쓰러 적진으로 가십니다...
뭐 사람마다 스타일이 있지 하면서 저는 2각 60스택을 향해 으허으허으허으허으허으허으허으허 하고 올버프를 주고 2번방에 돌입!!
..................................... 티아매트 보자마자 대뜸 이사 작렬!!!!!!!!!!!!!!!!!!!!!!!!!!!!
와...........ㅅ...... 잠깐만......................... <- 이사 바로 쓰는거 보고 든 생각입니다..........
제가 레이븐으로 쩔은 안해봤지만 같이 쩔하시던 레이븐님들은 거의 대부분
슈아포복용! -> 티아매트를 퍼니셔로 뙇 -> 슈아공격패턴 유도후 이사 작렬!!! -> 거의 다 맞아갈떄쯤이면 티아매트가 순간이동
-> 순간이동 된 티아매트를 따라가서 슈아공격유도 후 파워 난사!!!!!!!!!!!!!!!!
이러면 죽는걸로 알고는 있습니다만.....
이 레이븐은
우웅~ 슈아포가 뭐애요???? 전 그런거 몰라요옹~~~!!!
............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됐냐구요?!?!?!?!?!?!?!?!
이계쩔인데!!!!!!!! 게다가 2인쩔인데!!!!!!!!!!!!!!!!
슈아포는 안먹어서 광룡에 으앙 쥬금~ 하면서!!!!!!!!!!!!!!!!!!!!!!!
수혈패턴을 3번이나 보았답니다!!!!!!!!!!!!!!!!!!!!!!! 해피엔딩!!!!!!!!!!!!!!!!!!!!!
은... 개...ㅃ................. 그떄부터였나요...? 제몸에서 암이 발생한게....
3번방은 그냥 넘어갔습니다.... 사실 여기서 실수하는게 더 힘들어요...
아 실수 하나 하더군요.... 파멸귀가 1피에게 가는것도 모르는지 제옆으로 오시지 않고 반대쪽에서 대기하더라구요 파멸귀를....
덕분에 파멸귀 피하기 놀이 하면서 그 레이븐에게 드리블하러 겁나 뛰고 이지저리 날뛰었습니다... 후아..
4번방...........
제가 아는 레이븐님들의 쩔 패턴은
들어가자마자 이사 겁나 떄리기!!(또는 얼멀헤로 띄우기) -> 그럼 슴가(?)타로스가 아양 아파! 하면서 텔포를 슈슝
-> 첫번째 점프일때 헤드샷!!! or 웨파!!! -> 두번째 점프떄 윈드밀캔슬 난사 작열!!!!!!!!!
하면 스펙좋은분은 죽이고 약간 남는분은 난사 쏘면서 그 경직시간에 정크를 불러서 마무리 하심!
이거여야할텐데................................
들어가자마자
파!!!!!!!!!!!!!!!!!!!워!!!!!!!!!!!!!!!!!!!!!!!!!!평!!!!!!!!!!!!!!!!!!!!!!!!!!!!!타!!!!!!!!!!!!!!!!!!!!!!!!!!!!!!!!!!!!!!!!!!!!!!!!!!!!!!!!!!!!!!!!!!!!!!!!!!!!!!!
와............ㅅ..................잠깐만.................... - 2번째
당연 고치화................... 딴딴해요~ 날 쳐봐요~~~~ 단데기 딱딱해지기!!! 우우우우!!!!!!!!!!!!!
음늠혼미ㅓ롱ㅁ로ㅓ;ㅊ풎ㄷ마ㅣ런ㅇ마ㅓㄹㅇ'니ㅏㅣㅓㄴㅁ'앞ㅁ니
뭐......뭐...그래.... 커...커맨드 쓰다가.... 안나간거일꺼야......... 로...로오레는... 쓰기... 힘든.... 물건이니...까.....
그리고 고치가 풀리고................. 저는 풀리기 직전에 정크 쓰시면서 처리하실줄 알았습니다........
.........................................................................................정크는 안쓰시는것은 물론...........
카운터 구슬을 난사로 처리하ㅅ................... 크흡!!!!!!!!!!!!!!!!!!!!!!!!!!!!!!!!!!!!!!!!
결국... 검대 첫번째는 고치를 2번이나 봅니다................ 게다가 제가 정크 써드렸습니다...... 그냥 지원병 자체를 안들고 오신거 같아서.....
미카방.....................................................
제가 캐리 했습니다........ 승창..........
미카방에서 승창 3번이나 쓸줄은...............이계쩔인데....... 아니 일반 공팟이나 오유팟도 2번이면 끝난다고..........
보스방에서...............제가 손님들에게 부탁드렸습니다...
껍질만 까달라고...... (사실 슴가타로스 부터 귓말로 이런 격수 데리고 와서 죄송하다는 말을 수십번했음.... 두분께...)
껍질 안까면.....왠지 배신 걸리고..... 전멸 시킬것 같았어요.........
다행이 손님 2분이 저스티스분이랑 검성분이셔서... 껍질은 아주 빠르게 깠습니다... 다행입니다 휴...
2번째 검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에요!!!!!!!!!!!!!!! 데칼코마니에요!!!!!!!!!!!!!!!! 다른게 하나도 없어!!!!!!!!!!!!!!!!!!!!!!!!!!!
슈아포를 외처보았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그런거 없어!!!!!!!!!!!!!!!!!
아아.... 수혈오늘 많이 하는구만.................
슴가타로스양..... 너무 고치화되면 몸에 안좋아요......... ㅠㅠ
미카..... 미카엘라 넌.... 내가..... 홀딩한다..... 홀리라는 이름의 홀딩쳐다!!!!
이까지가 검대 이야깁니다............ 바칼 이틈도 아주 아스트랄하지요............
호응좋으면 마저 올릴께요 쓰다보니 글이 엄청 길어지내요 ㅋㅋㅋㅋ
PS - 소설 아닙니다... 제가 금방 30분 전에 겪은 일입니다...... 120만원 쩔이었어요.. 신이계.... 카인....
이 쩔이 120만원이면... 제 카이저 쩔은 300마넌짜리 아주 고급스러운 쩔이라고 당당하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그정도로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