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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배우 유아인의 군 입대 의지가 꺾였다.
유아인은 지난 5월 22일 실시된 5차 신체검사에서 면제 판정을 받고 입대가 무산됐다.
골육종(골종양)이 치명적이었다. 일상 생활의 통증은 견딜 만 했기에 꾸준히 치료를 받았으나 거대해진 골육종으로 인해 현역 군 생활에는 적합한 요원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게 됐다는 전언이다.
유아인이 과거 당한 두 번의 부상은 심각했다. 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됐고, 이후 2014년 영화 '베테랑'을 촬영하며 증상이 악화됐다. 결국 2015년 골육종 진단을 받았다.
출처 |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627091125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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