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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에 물대포를 정조준하여 발사했던 경찰이 여론 때문에 물대포를 사용하지 못하자, 정말 최악의 꼼수를 벌이고 있습니다. 막장 드라마보다 더 뻔히 보이는 경찰의 저런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지금 우리가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 궁금하면서 자포자기의 심정마저 듭니다.
전두환 독재 시절에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벌어집니다. 그 당시 경찰은 "탁 치니 억"했다면서 자신들은 절대로 고문하지 않았다는 궤변과 아무도 믿지 않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의 모습을 보니 "들어가니 퍽"했다면서 자신이 맞은 것을 무조건 강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얄미운 놈이 가만히 있는 사람 약 올리고 자꾸 괴롭혀 한대 때렸더니, 병원 의사와 짜고 진단서 끊어 고소하는 놈입니다. 때린 놈이 무조건 나쁜 놈일까요?
시위대: '때리지 않았다. 다만 욕만 했을 뿐이다.'
종로경찰서장 박건찬: '욕도 폭력이다. 극렬 시위꾼의 혀에 맞았다.'
MB 영화사가 만들고 조현오 기획,박건찬 주연의 이 헐리우드 액션 막장 드라마는 시청률을 떠나 허위사실이나 무고죄로 고발당해야 마땅한 쓰레기 같은 드라마입니다. TV는 끄면 되지만, 청와대에 계신 분을 향한 아랫것들의 지독한 충성심은 아직도 1년을 더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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