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나 7ㅏ수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한번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현재 논란- 적우 출연 이대로 좋은가?
: 적우라는 가수는 오늘 노래를 들어보면 호불호가 갈리는 가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다만, 노래를 그렇게 못하지는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의 무대에서 2위를 한것이
그 증거인데요. 룸싸롱 노래같다? 7080 노래다? 라는것은 적우씨의 나이와 창법 그리고
오늘의 곡의 편곡방향이 그래서가 아닐까 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나가수가 트로트 가수다로
변질이 되서는 안되겠지만 오늘의 방향 자체가 나쁜 길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적우의 논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우' 라는 가수의 네임벨류와 인지도에 관한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나가수 출연진의 인지도 문제
: 나가수 출연진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지도는 있되, 오랫동안 TV에서 볼 수 없었던
기성 가수들이 나오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국민가수인 김건모, 인순이 라던지,
노래 잘하는 가수로 모두가 알고있던 바이브의 윤민수 박정현 김범수
국민 락그룹들이자 락을 이끈 김경호 YB 김윤아
등등 인지도는 높되, 요즘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가수들이 나오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덕분에 지금 나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는 가수는
출연얘기중인 박완규 씨를 비롯한 기라성 같은 가수들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나오지 않은 가수들만 해도
90년대를 제패한 신승훈과 황제 '이승철' , 공연의 제왕 '이승환'
여자가수 중 최고라고 할 수있는 이선희
오히려 적우씨처럼 7080 스타일의 가수가 필요하다면 당시의 최고 가수였던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 - 양희은
최고의 노래꾼이자 영혼을 울리는 -송창식 선생님 등이 말이죠.
또한 조관우와 같이 많은 앨범판매를 그 당시에 했으나 볼 수 없었던 가수도 좋습니다.
90년대후반 최고 음반판매를 했던- 조성모
90년대 HOT를 제끼고 대상을 탔었던- 임창정
등의 가수도 말이지요.
이런식으로 나가수의 출연진은 인지도가 높으나 볼수없었떤 가수들이 주가 되어
경연을 하는것이 프로그램의 방향에 맞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제목이 나는 가수다 이며
일반 가수들과 달리 '뛰어난' 당대 '최고였던' 나는 진짜 가수다 라는 것을 암시했기 떄문이지요.
그래서 인터넷에 나가수 출연진의 요쳥에는 유명가수들
최고의 가창력의 가수들이 많았떤 것 같습니다.
3. 나가수 - 그럼 알려지지 않은 가수는 안되는가?
: 나는 가수다 라는 제목이 사실 위에선 최고의 가수만 와야 한다고 했으나 이중적으로 보면
나도 가수다. 라는 의미도 있다고 봅니다. 나도 가수다. 나는 가수다. 너네가 잘 몰라도.
사람들이 몰라도. 나는 가수다 라는 의미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나가수가 어떻게 가야 하는가를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4. 결국 포맷의 변화가 답이다.
제 의견은 포맷이 변화해야 합니다.
1주차의 경연은 나쁘지 않습니다.
3주차의 경연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2주차가 많이 변해야 할 것 같습니다.
2주차에서 의미없는 뒷부분을 짜른 매력없는 1절만 부르는 방식을 버려야 합니다.
오히려 2주차는 현재 나가수 가수들이 원곡자를 찾아가서 원곡자와 함께 노래를 변형한다던지
원곡자와 잊혀진 가수들을 찾아가는 형식을 통해 잘안보이던 가수들을 만나보고 그들에게
원곡을 듣고 자신이 써온 편곡에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형식이 더 많이 나오는게 좋을듯합니다.
원곡자들 예전에 보면
박상민 씨가 자신의 노래를 불러준다는지 등을 통해 원곡자인 잊혀진 전설들, 대선배들을
찾아가는 2주차로 40분정도 진행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그럼 2주차의 남은 40~50분은 무엇을 하느냐? - 무명 가수의 장으로 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나가수의 2원화를 본격적으로 얘기하고자 합니다.
적우와 같은 가수들을 내보내자면, 적우뿐 아니라 OST를 전문적으로 부르는 가수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름 잘 모르는 앨범은 계속 내는 무명의 오래된 가수들도 많습니다.
홍대앞에서 공연하는 실력파 가수들도 많습니다.
큰 무대 필요없습니다.
예전 라라라 와 같은 무대, 현재 중간점검이 이루어지는 장소와 같은 곳에서
MC 윤종신과 함께 3~4 팀정도의 인지도는 없지만 실력있는 가수들을 모아 경연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것도 시청자들의 참여로 말이지요.
깔끔하게 자신들의 자작곡,인기곡 등을 하나씩 부르며 인사하는 순서를 가지고
그후에 지정곡 혹은 자유곡을 통한 경연을 합니다.
그리고 전문가점수(자문위원단) 30프로
전화투표 30프로 인터넷투표 30프로 등을 통해 무명ㄱ ㅏ수들을 모아 작은 경연을 합니다
그리고 무명 가수들도 4팀중에 1팀씩 떨어지는 등의 형식을 통해 자신을 소개하는 기회와
홍보하는 기회를 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6. 그래서 결론이 모냐?
: 나가수의 2원화를 원한다는 말입니다.
1주 3주차에는 제대로된 경연을 하고, 그 경연을 가능하면 너무많은 편집없이 보고싶습니다.
그것도 유명했던 가수 혹은 기라성같은 가수 혹은 가창력으로 유명했던 가수등을 말입니다.
2주차에는 원곡자를 찾아가 그들의 원곡ㄷ을 들으며 추억의 가수들을 만나고,
인디밴드와 알려지지 않은 실력자들을 모아 3~4팀정도를 가지고 간단한 경연을 하면 좋겠습니다.
관객 모으기 어렵다면, 중간점검 무대등을 통해 전화투표와 인터넷투표 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해서 원래 나가수에는 아직 못나온 유명했던, 혹은 유명한, 가창력으로 알려진 가수들이
나와 진검 승부를 버리고, 한쪽에선 알려지지 않은 고수들을 알려주고, 또 원곡자들을 찾아가며
잊혀진 많은ㄱ ㅏ수들을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면 좋겠습니다.
또 경연을 할떄에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했으면 좋겠고,
이문세 스페셜 등을 한다면(불후와 겹치기도 하지만, 이번주 산울림 스페셜을 보니 가능할듯해요.)
이문세씨가 마지막에 나와 축하무대로 자신의 노래중 선곡된 7개를 제외한
1~2곡 정도의 축하공연 정도를 하며 잊혀진 가수들을 볼 수 있는 정말 기회의 장이되며
뛰어난 음악프로로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기타의견: 청평단에 대한 말이 너무 많은데요. 정 안된다면 청평단 점수를 60~80프로로 하고
슈스케 등처럼 전문가점수나, 혹은 전문가가 조금 그렇다면 시청자의 전화투표 등도
평가의 반영하는것은 어떨지 생각됩니다. 생방이 안된다고요?
슈스케도 합니다. 개그맨들을 통한 예능보다는 제대로된 경연으로 자리를 잡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방송 중간중간에 가수들이 원곡자를 찾아갔던 모습이나 편곡했떤
모습등을 보여주면서 한다면(슈스케처럼 곡 사이에 영상처리 등으로) 생방도 가능할것 같아요.
이건 기타의견이고요. 제 주장은 2원화를통한 나가수의 발전입니다.
결론: 2원화를 해주세요.
나가수를 유명했던 가수, 유명한가수, 노래로 정말 알려진 가수들이 경연을 했으면 합니다.
또 2주차쯤에는 원곡자와 만나 그들의 노래를 듣는 시간을 좀 많이보여주세요.
유명하지 않은 가수들은 그들끼리 모아 '나는가수다' 라는 타이틀로 2주차에 작은 경연과
홍보의 장으로 해주세요. 편집좀 잘해주세요 등등
어째든 현재 방식대로 간다면,, 출연진 섭외도 애매하고 점점 이선희 이승철 등의 가수는
올수없는 이도저도 아닌 나가수만 될것같습니다. 웅장함과 무게감을 가진 나가수를 유지하고
작은 나가수를 나가수ㅇ 안에 만드는게 어떨까 하는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뿌잉뿌잉
출처-제머릿속.ㅋㅋ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