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오타쿠새끼가 하나 있어요
축구공 닮아갖고 한대 까주고 싶게 생긴놈이
집도 겨울에 뜨신물도 안나올정도로 가난해서
머리도 못감아서 두피에 여드름난 새끼가
졸 돈많은척 하면서 듣보잡메이커 들고다니는 애들
쓰레기 들고다닌다면서 거지취급하고 
거기서 끝이면 차라리 좋겠는데
성격도 개차반이라 뭐하나 지맘대로 안되면 
지랄같이 짜증내면서 왜 지말대로 안따르냐 이러다
별것도 아닌것같고 욕하면서 개째려보고
아 진짜 그 째리는 눈깔 생각만해도 뽑아버리고 싶네
뭔일 있으면 맨날 남탓쩔고
지 추켜세우고 싶어서 말도 안되는 허세부리는데
미친ㅋㅋ 지가 무슨 이어폰을 백만원짜리 끼고댕기고
디씨 코갤러 신상털이들이랑 인맥 개쩔고 
와갤이랑 김이브 팬카페에서 네임드 먹는대요 지가ㅋㅋㅋㅋ미친
맘만먹으면 듣보잡 사이트한개 없앨수도있댘ㅋㅋ지랄ㅋㅋㅋㅋ
지가 어떻게든 위대하게 보이고 싶어서 허세만 부리면 모르겠는데 
지 주변사람들 졸라 까대요 지보다 못한 열등한 새끼들이라고
심지어 당사자 면전에서도 대놓고 깜
게다가 변태새끼라서 오만 역겨운 성드립 다치고 다니고
와...진짜 누가 그새끼 mp3 비번 뚫은적 있었는데
쪼매난 꼬맹이들 팬티만 입고 있는 만화가 
촭~하고 수십장이 나왔대요 미친 오타쿠가

학교에선 맨날 지 허세 다 받아주는 찌질이들이랑 같이 댕기고
남들한텐 화낼때 말때 안가리고 지맘에 안들면 표정 좆같이하고
짜증내거나 성질 봨봨 부리면서 그래놓고 지가 졸 쎈줄알고 댕겨요
아는 애들은 알고 졸라 까는데 
모르는 애들은 그새끼가 성격 좋은줄 알고있고욬ㅋㅋㅋㅋ



근데 웃긴건
작년에 그새끼랑 제가 베프를 먹었어요
허세받이 다 해주고 짜증부리는거 다 받아주고
처음엔 내가 잘못한 게 있으니까 그런줄 알았는데
그런거없고 그냥 그새끼가 쓰레기였어요
그생각을 1학기 다 가도록 못했어요
와갤이 어쩌고 지랄해도 디씨를 하고 있었어서 이상하게 느껴지지도 않았을뿐더러
진짠줄 알았어요 그게
하도 귀얇고 줏대가 없어서 구라같단 생각도 못했어요
그나마 학기말에 가서야 그놈 그게 병신이란걸 느끼긴 했는지
결국 2학기때 딴친구 사귀고 관계 끊었고요
학년 올라가서 반도 갈렸어요

근데 아직도 복도 지나가다 만나잖아요
좆같아요
또 찌질이 하나 데리고 다니면서 떠들고 실실 쪼개는 면상
갈아버리고 싶어요
진짜 목소리만 들어도 이름 석자 보기만해도 죽이고 싶어요
그 역겨운 성드립 치던거 생각하면 면상에 대고 토하고싶고
그 좆같이 성질 부리고 사람 깔아뭉개던거 떠오르면 
쳐죽이고 싶어요 진짜
하는짓거리가 성격장애에 변태새끼다 보니
꼭 뒷날에 성범죄자 검거뉴스에서 다시 볼것만같아요
진짜 뭔짓 하기 전에 죽여버려야 한단 생각까지 드네요

저 지금 좀 이상한거 맞죠?
남들은 이런거 다 참을 수 있고
걍 관계 끊기면 끊었나보다 하고 살수있는데
제가 이상한거죠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