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드립니다..
제글..토스 좀 부탁드려요.
시간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보신탕 합법화...막고싶습니다.
불법화까지는 아니더라도.....합법화해서 더 많은 생명을 죽이는 일만은 막아주세요...
인간세상 사람마다 사연이 있습니다.
개인적 문제도 있지만, 사회구조적으로 빚어진 문제들이 더 많기도 하지요.
부모가 맞벌이 나가 혼자 집을 보는 아이에겐 일인당 국민소득 만불이라는
구호보다는 종일 같이 있어주고 놀아주는 강아지 이름이 더 소중합니다.
형제 자매랑 살고 싶어도 일인당 국민소득 만불의 대한민국 경제는 교육비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외동아이도 벅차하는 사회를 만들어 주었지요.
자녀들이랑 살고 싶지만, 직장 때문에, 여러 사정으로 노인들만 살고 있는
가정도 많습니다. 이분들께는 강아지는 자식보다 더 큰 위로가 됩니다.
가족으로 느껴질만큼 나누고 사는 이 개들은 법령, 법규들이 아무리 애써도
해줄 수 없는 부분들을 채워주고 있습니다.
개는 모두다 개 이지요. 황인이든 백인이든 흑인이든 혼혈이든 사람은 다
사람이듯이. 노예로 태어난 인간 없듯이 식용으로 태어나는 개 없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생명자체를 존엄하게 여기는 정신이 점점 실제적 효력을 갖고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미 가축으로 분류되어 너무나 비참하게
식용으로 사육되고 있는 소, 돼지, 닭 들에 대해서도 생명을 생각하는
사육환경을 만들어 주자는 운동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사육환경 뿐만 아니라, 도축을 할 때에도 고통없이 편안하게 죽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웰빙 선풍과 맞물려서
육류 소비를 줄이는 운동이 한참입니다.
이미 비인간적인, 도저히 사람의 짓이라고 인정하고 싶지않은 개도살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이, 이제는 한발 나아가서
식용개 운운 합니까? 세상의 눈이 무서워서가 아닙니다.
동물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인간이, 다른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길까요?
연약한 동물의 생명을 함부로 다루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라난 2세들은
어떤 마음의 상태를 갖게 될까요?
힘없는 상대를 끌어다 고통 중에 무참히 살육하는 짓이
대한민국에서 합법화 되도록 하자는 생각이십니까?
대한민국에서 개를 잡아 먹자는 사람들은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들 입니다.
정말 개라도 잡아 먹어야할 사람들은 개 먹을 형편도 못됩니다.
믿고 충성했던 인간들에게 배신당하고, 공포와 두려움, 원한 속에 죽어가는 개.
그 개의 사체를 먹겠다는 얘기지요?
지구에는 인간만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인간만 없어지면 아무
문제가 없는 곳이 지구입니다. 대 자연의 고리 속에 얹혀사는 존재로써
좀 겸손하고 감사하는 자세를 갖도록 교육해야할 정부 아닙니까?
생명 그 자체를 존중하는 대한민국으로 이끌어 주세요.
개를 돌보면서 인간이 얻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을 해주세요.
인간에게서 태어나면 다 인간이듯이, 개에게서 태어나면 그냥 개 입니다.
노예로 태어나는 인간 없듯이 식용으로 태어나는 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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