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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론적 관점에서 세상을 양적으로 판단하는 경향성의 결과인지는 몰라도
우리의 삶의 목적이 긍정적 부분에 대한 극대화와 부정적 부분에 대한 최소화 라는 양적 판단이 생겨버린것 같습니다
과연 우리의 삶의 목표가 행복일까요?
사실 우리의 삶은 목적이 먼저가 아니라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질 수 있죠
근데 많은 사람들은 삶의 목적 자체가 행복이며
더 많이 웃고 보다 많은 욕구의 충족을 추구해야 하고 그런 충족이 여러번 반복되도록 하려고 합니다
그와 더불어 덜 슬퍼하려고 하고, 조금만 아파하려고 하며 그런 부정적 감정 자체를 최소화 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 존재의 가치를 이러한 긍정적, 부정적 자극에 대한 양적인 측면으로 판단하려고 하죠
그러한 양적 판단이 인간 존재의 가치보다 더 먼저라는 생각....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삶의 목적은 행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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