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인데 너무 자극적인 내용의 제목 죄송합니다.
자게가 자유게시판이니 그저 자유롭게 써보겠습니다. 머리가 복잡해요.(정말 엉망인 글이 될거 같습니다)
오유를 항상 좋아라 하고 매일같이 보기만하는 사람인데요 아까 별창vs코겔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보고 잇었습니다.
학원갔다 온 동생이 그 동영상을 서서 보다가 "누나 그녀는 낙태중이라는거 들어봤어?" 라고 했습니다.
(전 그 노래를 전혀 몰랐습니다.)
순간적으로 동생한테서 그 단어가 나왔다는것 자체에 놀래서 "아 몰라. 나가"라고만 했어요.(컴퓨터는 제 방에 있습니다;)
다른 베스트 물들을 보는데 웃음도 안나고, 생각이 갑자기 쏟아져 나오네요.
최근 베스트 가신 어떤 한 여성분, 평생 죄를 이고 가겠다는 그분은 원해서 아프신 것도 아닌데. 그 글 리플까지 꼼꼼히 읽으며 저도 같이 힘들어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그 상황에 대해서 상당히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게 되는듯 합니다.)
내가 만약 나쁜 일을 당한다면- 까지 생각이 발전하니까 동생한테 소리를 지르고 싶더군요.
니가 뭘 아냐고.
그러다가 그 노래 가사를 찾아 보게 되었고, 흔히 별창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쏘아 붙이는 노래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별창분들을 욕하던 누굴 욕하던
해야만 했던 선택은 어찌 되었던간에 하는것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든 싫든 결혼하지 않은 여자가 임신을 원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봅니다.
그 아이를 지울 때, 죄책감을 느끼느냐 쉽게 결정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이 욕하고 안하고. (아오 이젠 사람들이 욕하고가 중요한가 싶습니다.)
별창이라고 불리게 된 것도 윰뎅인지 이븐지 하시는 분들 때문에 생기게 된거지요? (두 분이 제일 유명한듯)
그 분들이 너무 쉽게 성행위를 생각해서 했는지, 아닌지는 저는 모르겠습니다.
좀 더 의견을 넓게 보니까 '웃음 팔아서 돈 번다.' 때문에 욕을 먹는것 같아요.
(윰뎅님이나 이브님 말고 다른사람들이 (이분들도 또한) 몸을 가볍게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는 거니까요.)
연예인이라는것 그것도 웃음 파는거 아닌가요.
가창력 엉망이면서 가수하고
노래도 구리고 아무것도 못하는데도 어리고 미모있어서 아이돌 하고
발연기 하면서도 연기자 하고
아프리카의 얼굴 마담 디제이들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디제이들이 돈을 받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연예인은 장사해서 돈법니까.
연습생 기간을 거치고 올라온 것이다. 걔넨 쉽게 되지 않았냐라고 하신다면, 결과물을 보고 말을 해봅시다.
포크송, 가창력, 발연기.
아놔 저 무슨말 하나요 ㅋㅋ
낙태 이야기 하다 여기까지 뻗었네요.
절대 쉽게 이야기 되서는 안되지만, 죄 또한 자신이 가벼히 여겨서는 안되지만
남이 과연 손가락질 할 수 있는지, 할 수 있다면 어느 기준을 잡고 손가락질을 해야하는지
반대 많이 먹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박의 글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제 생각이 아니더라도, 오유인으로부터 좀 더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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