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각종 기초 써봤던 전력을 보면
라네즈-그럭저럭 쓸만헀어요
헤라-리뉴얼 전 것인데 아주 잘 맞았어요
마몽드-무난하고 별다른 거 없었어요
더페이스샵 하얀 수분 크림-흡수가 안되는 거 빼고는 괜찮았어요
이니스프리 샘플로 받은 각종 크림-그럭저럭 쓸만하고 좋았네요
설화수 탄력 크림-본품은 가격의 압박이 있고 샘플만 써봤는데 밤에 바르고 자기에는 인생 크림이네요
더샘 하라케케 수분크림-샘플 써봤는데그럭저럭 쓸만헀어요
아이오페-샘플 써봤는데 좋았어요
에뛰드-수분가득 콜라겐 스킨로션 써봤는데 무난했어요
어쩌다 보니 면접관이 논란을 불러 일으킨 그 회사가 많기는 한데
어릴 때부터 엄마 쓰던 거 샘플 얻어쓰고, 대학생 때도 기초는 이니스프리, 라네즈 덕후여서 그 회사 제품에 피부가 맞춰진건가 싶네요ㅠㅠ
지금 쓰는 거 절반 이상 쓰고 다 써가는데 앞자리 바뀐 기념으로 기초 화장품도 바꾸고 싶은데 이래저래 검색질을 해도 혼란만 생기네요ㅠㅠ
비싼 걸 쓰는게 좋은건가 가격 상관없이 그냥 맞는게 좋은건가 이래저래 고민만 자꾸 늘고
보통 스킨-아이크림-수분크림 쓰는 편이라 수분 라인이 좋은 브랜드였으면 싶은데...
어떤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