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너무 재미있게 보고나서
바로 영화를 봤습니다.
음.. 먼저 말씀드릴껀.
역시 OST죠.
뭐.. 거의 죽여줍니다.
바로 앨범 사버린...
꼭 한번 들어보시길...
음.. 스토리는..
서로에 대한 배려라고 할까요? 뭐. 그런것때문에 서로를
원하면서도 다가가지 못하는 냉정과
그러면서도 미칠듯 서로를 사랑하는 열정..
그 중간.. 말 그대로 냉정과 열정사이죠.
냉정과 열정사이.. 일단 OST죽이고요..
두 배우(다케노우치 유타카,진혜림)의 연기가 죽입니다.
일부는 진혜림의 연기력이 좀 떨어진다.. 그런 얘기를 하던데.
전.. 모르겠습니다. 진혜림 팬이라서^^;;
이 영화를 보고.. 하나의 러브스토리보다 더 마음에 와 닿은건.
어떻게 이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 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사람의 진정한사랑에.. 묘한 부러움이 들더군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것도.. 정말 운이 좋은것이다.. 하고 말이죠.
영화가 보는 내내 부드럽습니다. 특별히 이런거 싫어하시는 분 아니면
그렇게 지루하지도 않을꺼구요.
특별히 반전이 있거나.. 스펙타클하진 않습니다.
그냥 조용한 멜로 드라마일뿐이죠.
하지만 전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사랑의 아픔을 겪으신분들이 보시면 좋을듯^^)
냉정과 열정사이는 책도 정말좋죠^^(책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
두권으로 되어있는데 블루&로소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블루는 남자주인공 쥰세이의 시각이고
로소는 여자주인공 아오이의 시각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혹시 책을 읽으시려면 로소먼저 읽으세요(이유를 읽고나시면 이해됩니다.)
음.. 이영화의 흥행성적을 알려드리죠.
일본개봉당시 일본 전국에 212개 스크린에서 동시개봉했습니다
3주연속 일본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영화는 1년동안 관객은 1000만명정도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명 대사 몇개를 남겨드리죠.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은 인연이 되지 못한다"
"아오이, 사람이 머물곳은 사람의 마음 속 밖에 없는 거란다."
"현재는 점이 아니다 과거를 뒤돌아보지않고. 미래를 기다리지 않으며
현재를 울려퍼지게 해야한다"
뭐 이정도 입니다.^^
男兒當自强 (황비홍 O.S.T)
傲 氣 面 對 萬 重 浪
熱 血 像 那 紅 日 光
膽 似 鐵 打 骨 如 精 鋼
胸 襟 百 千 丈 眼 光 萬 里 長
我 發 奮 圖 强 做 好 漢
做 個 好 漢 子 每 天 要 自 强
熱 血 男 兒 漢 比 太 陽 更 光
讓 海 天 爲 我 聚 能 量
去 開 天 闢 地
爲 我 理 想 去 闖 看 碧 波 高 壯
又 看 碧 空 廣 闊 浩 氣 揚
我 是 男 兒 當 自 强
昻 步 挺 胸 大 家 作 棟 樑 做 好 漢
用 我 百 點 熱 照 出 千 分 光
做 個 好 漢 子 熱 血 熱 腸 熱
比 太 陽 更 光
-해석.
오기는 하늘을 찌르고 뜨거운 피는 들끓는다
두둑한 배짱으로 앞을 향해 달려 나간다
진정한 사나이의 길을 사나이의 열정은
붉은 태양보다 뜨겁다 광할한 벌판 달리며
이상의 나래를 펼치리라
드높은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리라 사나이 답게
두둑한 배짱으로 앞을 향해 달려 나간다
진정한 사나이의 길을 사나이의 열정은
붉은 태양보다 뜨겁다
내가 요즘 미쳐 사는 프렌즈 전 주인공들.
데이비드 쉼머 (로스 겔러 역)
레즈비언과의 결혼과 이혼, 에밀리와의 결혼과 이혼
친구 레이첼과의 결혼과 이혼.
3명의 아내와 2명의 자식을 가지게 되는 기구한 운명의 남자.
모니카의 친 오빠이며 고고학자 이다.
제니퍼 애니스톤 (레이첼 그린 역)
-처음에는 커피숖 종업원으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디자인 계통의
직업을 갖게된다 중간에 로스랑 결혼하면서 로스의 아이를 가진다.
당찬성격에 언제나 당당한 여성상으로 나온다.
헐리웃의 유명한 배우 브레드 피트의 아내이다.
매튜 페리 (챈들러 빙 역)
-프렌즈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직업은 정보처리사로 나오며 프렌즈에서 가장 상황에 맞는
웃긴 말을 잘한다. 모니카와의 오랜 동거 끝에 결혼하게 된다.
실제 메튜페리도 헐리우드의 수많은 여성들과의
스캔들과 연얘로 소문난 바람둥이 이며 대표적으로 사귄
배우로는 줄리아 로버츠 등이 있다.
커트니 콕스 (모니카 겔러 역)
-로스의 친 동생
극중에서 챈들러 빙과 오랜 시간 사귀다
결국 결혼에 성공한다 직업은 요리사이며
청소나 정리등에 엄청난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는 완벽주의자
리사 쿠드로 (피비 부페이 역)
-프렌즈중 가장 특이한 성격의 캐릭터(안마사)
어디로 튈지 무슨말을 할지 전혀 감이 안잡히는 캐릭터다.
거의 항상 실실 쪼개며 엉뚱한 말과 행동을 일삼고 다닌다.
극중에서 매우 불우한 가정환경을 가지고 있다.
매트 르 블랑 (조이 트리비아니 역)
-극중에서 배우로 나온다. 아이 같은 천진 난만한 캐릭터이며
최고의 바람둥이. 매 화마다 다른 사람을 사귀고 있다-_-
먹는 것을 극도로 좋아한다 그가 하는 모든 행동과 말이 웃기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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