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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_4087
    작성자 : 이쁜말만하자
    추천 : 10
    조회수 : 940
    IP : 124.53.***.100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6/06/02 03:45:27
    http://todayhumor.com/?love_4087 모바일
    아마도 이게 나의 마지막 편지가 될거야


    안녕? 쀽쀽아

    되게 오랜만이다. 그지

    아마도 이게 나의 마지막 편지가 될 거야

    항상 마지막 마지막이라 말했지만

    아마도 정말 마지막이 아닐까?

    그런 기분이 드네

    너와 헤어진지도 벌써 몇달이 흘렀네

    잘 지냈어? 아마 이 편지는 네가 못 볼 확률이 볼 확률보다 어마어마하게 클거야

    너에게 닿지 않을 편지인걸 알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내 감정에 솔직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하루가 시작하면 항상 네가 있어

    눈을 뜨면 너의 사진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숨을 쉬면 쉬는대로 네 생각을 하고

    밥을 먹을때면 오밀조밀한 짧은 입으로 나와 밥을 먹던 네 생각을 해

    그리고 집으로 오는 길엔 

    너와 했던 통화했던 음성녹음들을 들으며 달밤을 따라 걷고

    감정이 복받치면 편의점에서 너와 마셨던 칭따오 한캔을 따서

    지금 듣는 노래를 별길따라 목놓아 부르며 우리집 앞 개천가를 걷는다.

    그렇게 몇번이고 돌다 보면 너를 만나게 되고

    그러다 보면

    너와의 추억을 마주하며 시간을 걷는다.

    난 기억을 걷고 있어

    그래서 나는 행복할 수 있어.



    하루가 끝나면 그런 생각을 한다.

    '난 오늘도 나중에 혹시라도 우연히 너를 마주쳤을때 당당히 열심히 살았노라'라고 

    말할 수 있는 하루를 오늘 보냈는가.

    미안 오늘은 니가 좋아하던 주황색 꽃 때문에 내 손에 아무것도 잡히는게 없었어.

    난 오늘 참 비겁하게 보냈어.


    잠이 들때는 항상 너에게 빌려주던 내 팔베개가

    이제는 아침에 너의 꿈을 꿨을 때 내 눈가를 닦는 용도로 변해버렸어

    이제는 네가 꿈에 날마다 오지 않는데

    그게 그것 나름대로 마음이 아파서

    이제는 내 꿈에 오기도 싫은가 보다 하고 생각한다.


    나는 그래도 혹시 니가 오면 몰래 찍어두려고 핸드폰도 베개에 놓고 잠드는데

    참 치사하다.



    니가 내 꿈에 항상 오던 날에는 아침에 깨면 너무 슬퍼서

    매일 밤 자기 전 샤워를 할 때

    샤워기 크게 틀고 엉엉 울며 그런 소릴 했어

    제발..이제 제발 내 꿈에 나오지 말아달라고

    그런데 이제는 조금씩 내 꿈에 오지 않는 너 때문에 슬프다.

    흐려지는게 옅어지는게

    우리의 추억마저 퇴색되는거 같아서 그게 너무 슬퍼서

    그래서 내 삶이 시간이란 놈에게 베어먹히는게 너무 슬퍼서

    오히려 집착을 하게 되었어,

    이렇듯 너는 내가 눈을 떠서 숨을 쉬고 식사를 하고

    잠이 드는 그 순간과 꿈에 있는 순간까지 너와 함께했어

    그 날 그 보름처럼 말이야.



    너와의 기억이 흐려지고 옅어지는게

    너무 슬퍼서

    그래서 너의 흔적들, 네가 좋아하던 것, 네가 느끼던 것들

    감정, 생각 그런것들이 내 주위에 보일 때 마다 집착을 했어


    한번은 샐러드를 먹는데 네가 나왔어

    니가 좋아하는 올리브를 보고 나는 다급하게 메모를 했다

    '쀽쀽이는 올리브를 좋아했었다' 이렇게 집착을 했어 참 슬프지?

    그런 날이 계속 되가면서도

    고통스러운 날이 었던게

    너의 프사에는 새 남친과 찍은 사진들이 올라와 있고

    그런 모습들을 보다 보면

    내가 너의 안에서 죽어서 사라지는게 느껴져서

    그 마음에 하루를 졸이다 녹아 없어지곤 했어.



    마치 유리거울 같았어

    유리처럼 내 마음은 너를 향해 투명하게 지나가는데

    너는 거울처럼 반사하는게 그게 마음이 아팠어

    혼자 졸이고 아파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을 성숙이라고 아름답게 꾸며도

    그건 사람이 할 짓은 아닌 것 같아.

    그래도 어쩌겠어, 나란 놈이 그런걸

    그래도 괜찮아.

    걱정은 하지마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쉬워

    그런데...세번은 이제 못할 것 같아.



    꽃피는 봄날에                      
    벚꽃처럼 날아와 안기던 너 였는데.

    무더운 여름이 오자
    이제는 장마처럼 나를 할퀴고 지나간다.
    그래서 참 아파.


    너를 만나기 전에
    5년동안 만나던 사람과의 실연으로

    잠도 못자고 죽어가던 나에게
    너는 참 많은 걸 베풀어 주었어

    다시 숨쉬는 법을 알려주었고
    다시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지

    그런 너를 내가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니
    내가 너를 사랑하게 된 건 당연한거였어

    아마도 지금 네 옆에 있는 사람도
    그런 사람이라 생각하고 이해할게


    네가 나에게 주었듯이
    그 사람도 네가 너무 힘들어서
    너를 감싸주기 위해 내려온 위대한 사랑이라고
    그렇게 생각할게

    우리 참 많은 일이 있었다.
    아름다운일, 안타까운일, 기쁜일, 슬픈일
    지나가보면 그저 빛나던 시간일 뿐인데
    우리는 왜 그랬던 걸까?

    내색은 하지 않았어도

    내가 당장이라도 결혼하자고 하면
    결혼 할수 있냐고 묻는 나의 장난기에
    네가 결혼하고 싶다고 했을 때
    눈물이 나올 정도로 좋았어

    나 따위가 뭐라고 이렇게 큰 사랑을 받는지
    그래서 참 기뻤어

    그런데 난 아직 불완전 하잖아
    내 몸은 많이 망가져 있었고 
    내 사회적 지위도 안정적이지 않았지
    심지어 헤어지기 전에는 이미 수술을 해야 되는걸
    알고 있었어

    내 진심을 차마 10살이나 어린 네게
    말하고 싶지 않았어
    가벼워 보일까봐
    마음은 같았는데
    그러지 못했어

    네가 도망갈까봐

    그리고 너의 부모님이 싫어하실까봐

    그게 항상 두려웠고
    그래서 부모님한테 떳떳하게 말하지 못했던 너의 모습때문에
    내가 초라했어

    아, 이렇게라도 말하니 조금은 후련하다.
    껍데기는 그렇게 서로에게 공유했는데

    왜 마음은 그렇지 못했을까
    아마도 내가 짊어진게 조금은 커다랬나 보다.


    자우림의 봄날은 간다의 가사처럼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들이 저려온다.

    우리처음 만나던 안국역 기억나?
    첫 데이트 때부터 넌 헤어지는 그 순간까지 항상 지각을 했지
    그런데 난 좋았어
    너를 기다리는 기다림이 오롯하게 너만을 위한 시간이 되니깐
    그게 좋았어

    그곳에서 스테이크를 써는 네 나이프질이 다소 엉성해서 귀여웠어
    아직도 빨간목도리는 잘 있지?
    어울리더라 그러니 이번 겨울에도 끼고 다녀

    우리 만날때 유독 비 많이 오던 건 기억해?
    너 때문에 내 왼쪽 어깨가 남아나지 않았다
    그래도 젖은 만큼 자랑스러웠어
    내 사랑이 티가 나서

    니가 처음 울던 그 날 기억해?
    난 아직도 기억해
    당황한 네 모습에 놀랐지만
    그 모습조차 사랑스러웠어

    내가 해주던 팔베개는 기억해?
    불편하다며 도망가는 너를 다시 잡아다가
    끌어안고 정수리 냄새를 킁캉킁캉 맡던
    내 모습은 기억해?

    노을지던 모습 기억해?
    불어오던 바람냄새는 기억해?


    비가 오던 날 밤에 산책은 기억해?
    그 푸르던 비내음은 어때?

    네가 나 몰래 와서 나 깜짝놀라게 한건 기억해?

    댐에서 고양이랑 놀던 건 기억해?
    나중에 네가 페북에 태그해서 서로 슬펐던 것도 기억해?

    고양이 카페 가던것 기억해?

    군산의 선유도는 기억나?
    안면도의 꽃게와 새우는?

    우리 꽁냥꽁냥 하던 것도 기억해?

    보드게임카페 간 것, 같이 맛있는 음식 먹으러 다닌 것
    다 기억해?

    너 보러가다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도 났었잖아
    기억나?


    니가 처음으로 나에게 헤어지자고 했을 때
    집으로 가던 너는 쓰러졌고
    그런 널 찾으러 그 새벽 거리를
    30분넘게 네 이름 부르며 울면서 뛰어다니던 난 기억해?

    응급실에까지 널 업어주던
    내 등의 온기가 기억나?

    침대에 누워서 쓰러져 있는 너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이마를 넘겨주고

    손을 주물러주고 배를 만져주며

    '비록 네가 나한테 헤어지자고 해서 아무사이도 아니지만
    내가 어떤일이 있어도 꼭 아프지 않게 해줄게' 

    그렇게 말하던 

    나를 기억해?


    나는

    다 기억해.

    너를 집앞까지 데려다 주며

    놀이터에서 너와 그네를 타며 말했던 그 반짝이는 가로등까지도

    너의 생일인 3월 6일까지도

    아마 너도 다 기억할거라 생각해

    난 그래도 너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어

    나보다 더한 사랑을 한 이는 있더라도

    나보다 너를 더 사랑할 사람은 없을거야

    그거 하나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어

    그래서 나는 그렇게 생각해

    아마 네 안에서 나는 죽지 않고 살아 있을꺼야.



    네가 누굴 만나더라도
    네가 너의 기준점이 되어서


    항상 너를 괴롭힐거야 저주처럼


    네가 너의 기준점이 되어서 감사해.
    내가 너의 첫연애 상대라서
    아마도 영원히 너의 기준점이 될거야



    앞으로 나는 더 멋있어 질꺼야
    너랑 헤어지고 벌써 15kg 빠졌어
    대단하지~? 열심히 살고 있어

    그리고 더 열심히 살아서
    꼭 멋있어 질꺼야

    혹시라도 아주 우연히라도 마주쳤을때
    나 열심히 살았노라
    말하기 위해서
    너는 지금 행복해 보이니깐
    나만 행복하면 되겠다.

    그럼 그걸로 해피엔딩이지 뭐


    나중에 혹시라도 만나게 되면



    나 한번만 안아주라


    그래 언젠가 만나게 되면

    "오빠 참 많이 힘들었겠네"

    "열심히 살았네"

    "왜 이렇게 멋있어졌어"

    그리고

    사실은 너도 나 보고 싶었다고

    빈말이라도 한번쯤


    툭하고 내 가슴에 얹어두고 가주라.


    언젠가는 이 긴 시간이 가고

    찬바람이 어미가 새끼를 보다듬듯 내 상처를 핥고


    순백의 겨울이 다가와
    흰 눈으로 그때의 추억 반주 삼아 웃음짓고 난 후
     
     
    마침내 그대 만났던 봄이 다시 돌아오면

    나도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아주 만약에라도

    이 편지를 네가 보게된다면

    그때는 네가 엄청 힘들었을때 였으면 좋겠어

    어느 순간이 와서 불행할 때 네가 나에겐 세상 그 무엇보다 가치 있고 빛나던 보석이였음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

    혹여 네가 누군가를 만나 그 사람이 너에게 함부로 한다는 생각이 들면 너의 가치를 깍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는 나의 꽃이었어 네가 한 때는 나의 여자였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래서 니가 힘들었을때

    이 마지막 편지를 보고 다시 웃었으면 좋겠어.

    넌 웃는 얼굴이 더 이쁘니깐


    안녕, 마지막까지 널 참 사랑해.

    행복해.

    난 이제 그만 갈게.


    그런데

    마지막 통화때 '나 이제 오빠가 알던 쀽쀽이 아니야'라고 말한건

    좀 많이 슬프더라...



    출처 여러분들의 위로가 있어서
    참 행복했어요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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