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씨 옵치갤 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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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건 바로 한타들어가기 직전 때

적진 한가운데 "대놓고" E위치변환기를 던져놓는것...

정말 티나게 던져야한다...

철권할때처럼 상대 카지야가 초풍을 쓸것인가 나락을 쓸것인가 처럼, 알면서도 낚이는 죶같은 심리를 이용하면 다이아급에서도 한타때 무지무지 도움된다.

무슨말이냐면니가 대놓고 E를 던지면 적군들은 고민에 빠진다.

'하 시발 솜브라년 여기로 올것 같은데... 낚시 인가... 진짜 오면 어떡하지???'라며 미약하게 패닉에 휩싸이는데,

만약 보이스로 브리핑을 잘하는 팀이라면 보이스로

"님들 우리 뒤에 솜브라 E있어요.. 마킹이요"이러는 순간 오히려 그건 솜브라에겐 개땡큐가 된다.

1~2초가 아까운 오버워치 한타에서... 심지어 리스폰 안꼬이게 뭉치기 시작하는 다이아급부터는 6명 전부를 '뒤에서 솜브라가 올것인가 말것인가 신경쓰게 하는것' 만으로도

엄청난 효과를 줄수 있다...

한타에 들어가면 솜브라는 힐팩해킹을 하면서 눈치싸움에 해야하는데,

최대한 맞다이를 피해야 한다.. 죽을상황이 되면 자기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E를 눌러서 적진한가운데 안착해 뒤질수 있기 때문이다.

한타직전 E를 던지고 15초 정도면 이미 한타가 끝나기 때문에 기회주의자 패시프를 활용해서 막타를 치는게 솜브라의 임무이다...

애초에 니네팀도 니가 요실금권총딜에 EMP랑 힐팩 셔틀이라는걸 알기때문에, 막타만 잘쳐주면 욕을 안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