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게속 썰을푸시면서 자살하고싶다는분들많은데 그럼저도썰하나풀게요

어디서부터얘기해야될지막막하나 초등학교시절부터얘기할게요

저희집가정도 순탄한편은아니였습니다. 누나들은 아버지를닮아서 괴롭히고 때리는걸좋아해서 친구들모아놓고 저를집단폭력한적도있었고

항상 맞고살았었습니다. 그때마다 막둥이라고지켜준건 어머니셨죠.... 그런 아들바보어머니마져도 항상 아버지에게 폭력을시달리고사셨습니다.

아직도그러지만 아버지가던진의자에맞아 머리에피가나 몇십바늘꿰메신적도있고 사람들다보는 신호등앞에서 뺨을맞으신적도있고 정말 그때제심정은

폐륜아한번되고 아버지한번어떻게해보자라는 철없는생각이였습니다... 중학교와서는 이런답답한상황에서탈출하고자 음악을시작함과동시에 탈선을하기시작했으나 좋은음악가들영향을많이받으면서 탈선을중지하고 음악에몰두했습니다. 하지만 저보다 음악을잘하는사람은 넘쳐흘렀고

그때마다 패배감에 휩싸여 죽고싶을때가많았습니다. 그래도 꿋꿋히 음악을게속했지만 고등학교1학년즈음에 이명(귀에서굉음이나는증상)이나타나 음악하지말라고 절괴롭혔고 아버지마저도 음악하면죽인다고협박을하셨습니다. 더이상 삶의낙이없는저는 자살하고싶어했었고 겁이많은저로썬 시도해보지못했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3학년이됬을땐 친한여자친구의도발로인해 성폭행이란 누명을씌고 경찰서에갔다왔습니다. 내용인즉슨 자기친구생일이라고 같이축하해달라고불렀고 저는 축하해줄려고간자리에 술을마시고있엇습니다. 그당시 술을싫어하던저로써는 그자리를벗어나려했으나 덩치되는남자애들몇명이서 가지말라고 언성을높였고 술을받아먹었습니다. 거기서 그애들이 술에취해인사불성이된저를 업고 그여자친구집으로 데리고가고 그여자친구가거실에서 저를껴안은게 그애들에게목격이되면서 저에게 합의를요구해오고 몇백만원어치합의를요구했습니다. 부모님께알려지는게 너무미안했던저는

알바를해서 어느정도까진구해보겠다 고하였고 구할능력이없던저로써는 경찰서에신고가됬습니다. 피해자의진술만믿고 저에게 강압수사를요구했었고겁이많고 순진했던저로써는 그쪽에서원하는데로 진술이나왔습니다.....

그러다가 그아이가 이런일이한두번이 아니란게 제귀에들어가면서 더욱더멘붕이되었고 하지만입증할게없어서 합의를보고 끝냈었습니다....

그이후로 저같은피해자가 한명이라도 안났으면좋겠다는생각에 지금 경찰시험을준비하고있고 저는조금더럽지만 앞으로이런일이일어나지않을 예방주사를맞았다생각하고 긍정적으로생각하며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사연에비하면 택도안되겠지만 믿는도끼에발등찍히고 왕따당하고 시달림에 폭력당하며 살았던 저도 지금은 경험이라생각하고 여태까지있었던것들 안잊으려고하고 그걸발판삼아 더좋은인생을살고싶습니다.

그러니깐 자살하시려는분들도 힘내시고 조금은여유를가지고 지금이아닌 앞날을보셨으면 좋겠어요..ㅠ